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안산테콤단지를 직접 방문하고 현장을 시찰한 문종화 구청장이 각 부서별 회의를 갖고 오는 20일까지 필요한 자료를 제출토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전부서 과장급 회의를 갖고 “테콤단지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연관성이 있는 부서는 현재까지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자료형태로 만들어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이면 다시 한 번 전체회의를 갖고 테콤단지의 향후 조치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안산테콤단지는 안산타임스에서 지난 10월10일부터 5회에 걸쳐 기획기사로 집중조명한 후 단지 이면도로에 황색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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