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며 겨울이 한 걸음 다가온 것을 느끼는 11월,

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득)에서는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안산거주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 소외이웃에 김장을 전달하는 ‘2017년 위(We) 대(한민국) 한(민족)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져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와 ‘사)안산시돌보미연대’의 후원으로 2017년 11월 11일에 진행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안산문화공감센터’ 임직원과 ‘사)안산시돌보미연대’ 봉사단,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선부1동 단체 등 다양한 단체의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하여 350여명의 저소득가정,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에게 김장김치를 나눠 드렸다.

선부종합사회복지관 황인득 관장은 “매해 다양한 단체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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