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원 최고위원 인사말 안철수 대표등도 참석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2창당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당대표를 비롯해 박주선 국회 부의장, 박주원 최고위원, 김관영 사무총장, 이찬열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그리고 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 창당시 다짐했던 ‘1. 중도 통합의 중심이 되자. 2. 합리적 진보와 개혁보수를 아우르는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에 기여하자. 3 좌우 진영논리를 벗어나 문제 해결 중심 정당이 되자.’라는 신념이 떠오른다며 “물은 정확히 100도에서 끓는다, 99.9도라 할지라도 0.1도가 부족하면 끓지 않는다. 0.1도가 올라가는 축적 시간은 민심과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당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 90도까지 끓었다. 우리가 100도가 될 때까지 그 축적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원 최고위원은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많은 지역 당원 동지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새로 창당하는 마음으로 조직을 정비하여 내년 2018년 지방선거에 초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 2부에서는 경기도당의 3만당원을 기점으로 1000명의 신입당원의 입당 환영식을 진행했으며 우수지역위원회 표창을 하며 행사를 마쳤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2창당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박주원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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