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철책, 무너진 관리

공단진입로상 해안로에 설치돼 있는 철책이 관할 당국의 무관심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 이때문에 예산부족타령만 일관하는 관할 군부대의 안이한 대처로 인근 주민들에게 애꿏은 시만 곤혹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을 위한 군대가 국민의 불편을 나몰라라 하는 미온적인 처사가 아직도 존재하는 듯 하다.<김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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