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위해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교육에 앞서 부동산 중개분야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이 주어졌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 선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가 부동산 중개업 대표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실무교육에 앞서 부동산 중개분야 유공 공인중개사 표창과 주요 시정현안 사항에 대한 제종길 시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전문 외래 강사의 부동선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운영,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실무 강의가 실시됐다.

아울러 올해 8월부터 전국 시행중인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에 필요한 전용 공인인증서 발급창구를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운영하여 400여명 이상 이용함에 따라 1인 1만원의 발급 비용 4억여원을 절약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는 “이번 교육은 안산시의 미래발전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부동산거래 사고의 다양한 실무 사례 교육을 통해 현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개사무소가 시민들과의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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