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호남향우회와 손잡고 17일 연수원 소강당에서 중소기업 사업설명회 예정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안산시호남향우회와 손잡고 안산지역 중소기업 살기기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곡동 연수원 소강당에서 중소기업 사업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경기서부지부 관내 중소기업 50~70여 곳을 선정한 뒤 이들이 이번 중소기업 사업설명회에 참여한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지원본부장, 경기서부지부 지부장, 팀장과 담당직원들이 대거 출동한다.

시간계획은 오후 1시45분부터 2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고 기업지원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영철 팀장으로부터 ‘정책자금 소개’, 임동환 팀장 ‘수출마케팅 사업 소개’, 이성천 팀장 ‘내일채움공제사업 소개’, 이기원 차장 ‘인력애로센터 사업 및 특성화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중소기업 종사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부스가 2개 마련되며 이 상담부스는 행사전부터 사업설명회 행사와 함께 동시에 운영되고 행사후에도 계속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고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안산시호남향우회 선영배 회장은 “호냠향우를 비롯한 안산시민 중 중소기업을 하면서 정책자금들이 있는데 잘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자리를 만들었다”면서 “현장에서도 접수를 하고 참석할 수 있는 만큼 누구든지 와서 들으면 유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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