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12일부터 3주간 강의

매주 화요일 오후 상록구 월피동 광덕시장에 위치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고 있다. 12일, 19일, 26일 3일간으로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사진은 12일 첫날 강의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12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19일 ‘사회적기업 이야기(영리와 SE)’

26일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소개’

 

12일부터 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상록구 월피동 광덕시장에 위치한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먼저 12일에는 쿱비즈협동조합 강민수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민 20여명이 참석해 열띤 질의응답식으로 이뤄졌다.

강민수 대표는 “사회적기업은 사람이 중심이다”면서 “주식회사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민주적인 방식으로 하지 않으려거든 사회적기업을 하지 않는게 좋다”며 “민주적이지 못하면 구성원과 자주 부딪쳐 운영이 잘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다음주 19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는 사회적협동조합 SE바람 이사장인 강대성 강사로부터 ‘사회적기업 이야기(영리와 SE)’가 진행되고 26일 화요일에는 마지막 세 번째로 시흥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홍승미 사무국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소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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