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사동 감골도서관에서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길 위에서 근대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학 강연이 열린다.
9월에는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 윤동주를 만나다로 13일(수)부터 27일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첫째 강연은 윤동주의 생애, 그리고 맹자가 설명된다.
두 번째 강연은 윤동주의 시, 그리고 프랑시스 잠ㆍ릴케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는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등을 탐방하게 된다.
강사는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가 초빙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각 지역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2017년은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다. 9월의 문턱에서 남겨진 시인의 유명한 시를 찾아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한편 감골도서관은 지난 1997년 7월 31일 개관 했다.
안산시민에게 책 읽는 기쁨과 행복을 충족시키는데 이바지 하는 목적을 두고 있는 도서관이다.
최홍연 시민기자
hongyeon1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