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상숙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는 지난 6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4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예결위원회 간사에는 박영근 의원이 선임됐다.

의회는 앞서 지난 24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들 두 의원을 포함해 김진희, 박은경, 전준호, 정승현, 신성철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위원장·간사 선임을 완료한 예결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2조8천691억5천200여만원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상숙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들과 협력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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