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유리섬 미술관’, 예술가 14인 관심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단원구 대부도 끝자락에 위치한 유리섬 미술관에서는 “2017 ciao vetro, 안녕 유 리-이탈리아-한국 유리조형 교류 展“이 열 리고 있어 유리 공예에 관심이 많은 유리공 예 예술가와 학생, 일반시민 등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총 14인(팀)으로 이탈리아 다비드 살바도 도르(Davide Salvadore) 외 3인의 작가들 (Marco Salvadore, Mattia Salvadore, Massimilano)과 더불어 하나의 공방(Ex santa Chiara Church)을 초대 했으며, 한국 에서는 곽동훈 외 9인의 작가들(김기라, 김수 연, 김준용, 이규홍, 이지용, 임현준, 장민호, 조현성, 편종필)을 초대하여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안산시 (유리섬)과 이 탈리아 베네치아 (무라노) 유리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와 한국의 미를 알리는 기회를 갖고 세계 유 리 비엔날레 준비의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로 유리공예 전문인들과 지역주민 및 방문 객들에게 국내외 유리조형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전 시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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