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운영권 두고 외벽에 출입구 만드는 문제 논란

 

 

 25일 오전 9시 현재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신안프라자번영회와 한샘할인마트가 상가운영권을 두고 몸싸움을 벌이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대치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신안프라자번영회는 “한샘마트측이 건물 외벽에 출입구를 내면서까지 마트를 운영하려는 행위는 번영회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샘마트 측은 “건물1층을 사용하기 위해 편의상 출입구를 따로 두려는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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