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단원미술관과 정문규미술관서 열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17 INDAF-Ansan 국제누드드로잉아트페어-Outside of Eden展이 한·일 양국 누드작가 200인 아트페어와 전시속의 또 다른 전시“사제(師弟)의 아름다운 동행전(展)”이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단원미술관과 정문규미술관에서 70일간 열린다.

INDAF-Ansan운영위원회와 정문규미술관의 공동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의 작가 200인의 역량있고 개성있는 작품과 사제(師弟)간인 70년대 이브시리즈의 원로 정문규작가와 INDAF-ansan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중진 주운항 작가의 2인전이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오프닝에서 초대작가 이시다세이시(Ishida Seishi·일본)의 드로잉 퍼포먼스와 서울아트모델컴퍼니가 진행하는 다섯 차례의 공개누드크로키 시연 등 관객중심의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nueddrawing.org)나 사무국장 백경주(010-6275-0895)에 문의하면 된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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