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지난 18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LINC사업의 일환으로 ‘창조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LINC사업 참여 학과 학생들이 계획적인 삶을 실현하고 창조경제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 날 행사는 ‘창조경제 사회에서 나의 20년 후 모습’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20년 후의 모습을 PPT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글로벌IT비즈니스과 최해준 학생 외 3명을 우수발표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해준 학생은 '나는 누구인가?' 라는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자신의 미래직업과 꿈을 잘 표현했으며, 대학에서 실시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들과 주기적인 자신만의 스펙들을 충실히 쌓아갈 과정들을 잘 나타냄으로써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주관한 LINC사업 박상주 담당교수는 “자신만의 인생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지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돈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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