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복지관‧한국암웨이, 식생활 개선 위해 마련

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득)은 지역의 아동들과 함께 영양캠페인 요리왕 선발대회 행사를 18일 진행했다. 선부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 사업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아동들의 영양관리교육과 지역사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암웨이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고 선부복지관이 주관하여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힘쓰는 건강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요리왕 선발대회는 야채를 활용한 영양주먹밥과 피자를 만들어 지역의 아동 30여명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황인득 관장은 “아동이 건강해야 우리 지역이 건강해지고, 누구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참여하는 작은 시작이지만, 우리 지역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움직임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돈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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