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李 榮) 경찰서장 취임

제17대 안산경찰서장에 이 영(李 榮. 57) 총경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생치안업무에 돌입했다.

이영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인권과 어려운 약자의 보호자로서 노인과 어린이와 같은 노약자의 인권보호는 가장 중요한 목표” 라고 강조하면서 “껍데기식으로 대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먼저 고뇌하고 미리 살피는 지혜를 통해 슬기롭고 실력있는 안산경찰이 되도록 모두 함께 다짐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24기 출신으로 경찰혁신 업무에 대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부하직원을 사랑하는 상사라는 평이다.

경찰경력 30년인 이 서장은 경기청 교통과장과 일산,시흥,여주경찰서장, 경찰대학 수사보안연수소 연수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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