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후보 출판기념회도 무질서는 여전

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 옆 도로에 얌체 주차한 차량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양쪽에서 차량이 진입할 경우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날은 시장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던 터라 이런 기본적인 질서조차 지켜주지 못해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가중시킨 상황이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특히 지척에 텅텅 비어 있는 지하주차장이 있었음에도 얌체 주차를 바로잡지 못하고 방치한 것은 시장출마를 준비중인 예비후보자들이 다시 한 번 곱씹어봐야 하는 사안이라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유돈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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