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고잔신도시 발전협의회장에 박계순(42) 아리랑부페 대표가 맡았다.

고잔신도시 발전협의회는 27일 아리랑부페에서 장동호 시의회 의장과 박순자, 제종길 국회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계순 회장은 "신도시가 모두의 꿈과 희망이 솟아나고 정겨운 고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2대 고잔신도시 발전협의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경쟁력 갖춘 상업지역 조성과 선진 문화 예술의 거리 육성, 지역주민과 상인간의 유대감 형성, 주차난 해결을 중심으로 신도시의 상가번영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