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추된 이미지 회복에 최선

김이용<시 통장협의회장>

“지역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이용(58) 고잔1동 통장협의회장이 시 통장협의회장을 맡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시 통장협의회는 21일 시청에서 각동 통장협의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05~06년 통장협의회장직을 선출했다.

김이용 회장은 “1천141명의 통장들을 대표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주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통장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들에게 활동비 인상에 따른 실추된 통장이미지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실추된 이미지를 살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드러나지 않게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하는 반면 일부 주변에서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봐 매우 안타깝다”며 통장들 역시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16년동안 안산에 거주하며 통장직을 연임해온 그는 "각 사회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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