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형식으로 주민들 소통분위기 이끌어

김명연 국회의원(단원갑)이 26일, 선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의정보고회는 500여명의 주민과 단원을 박순자. 상록을 송진섭. 상록갑 박선희 당협위원장을 포함해 이화수 전 의원, 윤태천.이민근.정진교.황효진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복지와 민생경제, 지역의 가치상승 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김 의원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직접 설명자로 나서 알려지지 않은 생생한 의정활동의 뒷얘기를 공개하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의정보고회를 토크형식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주민들에게 “유권자들에게 처음 약속했던 것처럼 정직하고 낮은 자세를 언제나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면서 “국회의원의 권위에 빠지지 않고 언제나 평범한 이웃의 벗이 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는 마지막 순서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민원이 쏟아져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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