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과 공급활로 용이한 사통팔달 요충지 조성으로 주목
차별화된 상가 설계, 편의성 계획해 입점업체 편의성 도모

시화공단 끝자락 오이도 입구에 조성된 최대 철강유통단지인 (주)스틸랜드(대표이사 주상민. 시흥시 정왕동 2210)는 철강업종에 종사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규모면에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반월공단이 염색공단과 섬유, 도금 등 각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면 스틸랜드는 철강과 관련된 단일 업종으로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단지는 철강상가 20개동을 비롯해 판매지원시설 3개동이 들어서 있고 2천50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스틸랜드의 자랑은 최고의 인프라다. 가까운 안산.시화스마트허브와 인천 남동공단, 서울까지 커버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이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또한 전철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이는 스틸랜드만이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다. 그 덕분인지 몰라도 입주율이 완벽할 정도로 많다. 이들은 접근성과 공급의 원활한 점을 파악하고 들어온 입점자들이다.

또한 스틸랜드의 자랑은 입점자들의 비즈니스 제공이다. SB센터는 입주업체와 인근 시화공단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갖거나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조성된 업무지원시설과 4층 사무실과 비즈니스 카페, 5~6층 호텔형 오피스텔, 7층은 휴게시설로 꾸며져 있다.

센터내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 금융회사, 세무사 등 업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아파트 상가식으로 병원, 약국 등 근린시설을 포함해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들은 입점업체들에게 인근 도시로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스틸랜드 단지 중심에 위치한 랜드프라자도 좀 더 디테일한 사무.생활용품 등을 공급하는 곳이다. 1층은 생활서비스.편의시설, 2층은 식당가로 꾸며졌으며 매점이나 인쇄, 문구, 공구, 주점 등이 들어서 입점주들의 편의성과 서비스업종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이기도 하다.

스틸프라자도 눈여겨 볼만한 공간이다. 레저용품과 편의시설, 전문식당가가 들어선 스틸프라자는 시화공단, 오이도 해양단지, 선사유적공원에서도 가까워 인근 주민들이나 관광객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최적지다.

무엇보다 스틸랜드의 가장 큰 강점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이다. 일반 상가와 달리 UNIT(칸) 형식으로 구성된 스틸랜드 상가는 확장이 쉬운 장SPAN 철골구조며 제품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2.4M 접이문 설계가 특징적이다. 또한 호이스트 RAIL이 3.9M 돌출돼 자재를 쉽게 상.하차 할 수 있으며 천정을 7.3M로 높게 설계해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하도록 설계했다.

하역과 보행을 용이하게 하도록 공간을 확보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으며 바닥을 콘크리트 표면강화제로 시공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유니트 내부는 화장실과 샤워실, 탕비실을 갖춰 사무실 분위기를 연출해 기존의 철재상가와 다른 작업장으로서의 변모가 눈에 띈다.

입점업체의 관리비 경감에도 스틸랜드는 신경쓰고 있다. 간판과 현수막을 규격화하고 점포앞 적재물을 정비, 친환경 조경시설로 조성해 놔 쾌적한 단지환경이 눈에 들어 온다.

철재상가 옥상주차장 옆에 조성한 조경시설과 휴게공간을 꾸며놔 입점업체 직원이 쉴 수 있게 만들어 놨으며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도 개방해 스틸랜드가 근로자들의 공간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상민 대표이사는 “친환경적이면서 최고의 업체들을 위한 작업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스틸랜드 발전의 주된 목표입니다. 앞으로 입점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철강공구단지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분양 및 문의상담:8041-7777)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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