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문화원장 민요단 공연관람

김봉식 문화원장은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원 후원의 민요단공연을 관람한다.

범방 상록지구 학교폭력예방 콘서트

범죄예방 상록지구협의회(회장 민진기)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산교회 콘서트홀에서 범죄예방위원과 학교,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는 이희철 변호사의 특강과 법률문화콘서트 공연이 진행된다.

신안산대 산학 장학금 전달식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 교내 국제관 국제홀에서 산학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기업주치의, 11번째 CEO포럼

반월.시화기업주치의센터는 24일 11번째 반월시화기업 CEO포럼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사파이어홀에서 열었다.

이날 포럼은 러닝스마트(주) 김영민 소장의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전략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중소기업에 있어서 전략의 의미, 전랴그이 요소와 효과, 전략의정석, 선택의 비밀, 집중의 비밀, 차별화의 의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경도화학공업(주), 지이엔(주), 삼성의료고무(주), (주)펄스테크, (주)KIC 등 10여개사다. <박현석 기자>

초지동 주민자치위, 공원클린데이 전개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용상)는 화랑유원지 저수지를 돌며 우리동네 공원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20일 가졌다.공원클린데이는 주민들 스스로 공원을 깨끗이 하기 위해 만든 사업으로 매년 분기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푸른환경21 소속 회원 20명, 주민자치위원 20명, 주민센터 직원 1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정용상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관내 공원 구석구석을 살피고 깨끗이 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내 쓰레기 버리는 것도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색마을만들기 일환으로 나무심기, 나대지 초화류 식재, 가을철 코스모스 파종, 화정천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디빌딩협, 홍철 회장 취임식

안산시보디빌딩협회(회장 홍철)는 내달 4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6회 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 8체급, 여자부 2체급, 장년부, 중년부, 실버부, 고등부 등으로 나뉘어 총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지난 7월부터 보디빌딩협회 새로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홍철 나라산업 대표의 취임식과 전임 송재민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신길고, 독도사랑 실천 전교생 합창경연

신길고등학교가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경연대회를 24일 신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1.2학년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 모두 독도 사랑의 기치 아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학년 1반의 ‘독도에게만 드립니다’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성포동, 미래경영센터 특강 가져

성포동(동장 김종수)은 16일 전기가 필요 없는 에코힐링 '친환경 미니어항 만들기' 미래경영센터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친환경 수초어항 만들기’와 ‘실내에서 손쉽게 화초를 키우는 요령’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저탄소 녹색 생활의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미니어항은 책상 위나 베란다의 작은 공간만 있으면 녹색 수초와 물고기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실내습도 조절 등의 자연이 주는 치유 ‘에코힐링(eco-healing)’을 경험할 수 있다.

호남향우회, 문화한마당 공연

호남향우회(회장 박종만)는 30일 오후 7시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진도군립 민속예술단(예술감독 이희춘)을 초청해 남도민요, 단막창극(뺑파막), 씻김굿(길닦음),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민속예술공연으로 이루어진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무대에 올린다.

진도군립 민속예술단을 비롯, 국악인 신영희씨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다수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신명나는 우리 가락과 소리 등이 2시간 내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흥겹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게 돼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엔 안성맞춤일 것 같다. 

박종만 회장은 “이번 공연은 호남의 문화예술을 안산시에 전하고, 향우간의 화합을 다지는 등 애향심과 상부상조를 도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곤함을 덜어내고, 삶에 여유와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진도군립 민속예술단은 1993년에 설립돼 1997년 진도향토문화회관이 완공되면서부터 매년 3월에서 12월까지 매주토요일에 토요민속상설공연(540여 회차)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또, 국내와 해외에서 500여 차례 공연을 한바 있으며, 이번에 무대에 오른 공연은 물론이고, 남도들노래, 다시래기,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조도닻배노래, 소포걸군농악, 남한산성도척놀이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호남향우회관 전화 031) 419-2900으로 문의하면 되고, 공연 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남녀노소 모두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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