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운영 대표, 관광협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

가칭 ‘안산시 관광협회’ 재결성이 추진된다.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관광협회가 안산시의 강력한 관광시책을 추진하면서 탄력을 받아 재결성을 추진중이다. 협의회는 13일 아리원에서 1차 준비모임을 갖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의견 교환과 임시추진위원장을 차후에 모임 때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1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2차 모임을 갖고 안산시 관광협회, 안산시 관광발전협의회, 안산시 녹색해양관광협회 등 3가지로 압축해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모임에서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임시 추진위원장으로 양운영 대부도 펜션타운 대표를 뽑았다.

한편 재결성되는 관광협회 참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명식 우의당 대표, 김지원 그린영농조합 대표, 박병철 승마랜드 회장, 백재환 동주염전 대표, 송길선 한국외식업 단원구지부장, 양운영 대부펜션타운 대표, 오순녀 (사)바다살리기 안산지부장, 이광수 전)안산시관광협회 사무국장, 이동호 대부유리섬 대표, 이한기 안산시승마협회장, 이환봉 하이비스호텔 대표, 정수영 대부도상인연합회장, 지의상 신안산대 사회교육원장, 최인모 전)대부동 주민자치위원장, 홍희성 전)신도시상가연합회장, 자문역-육광심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이사장, 원복록 문화예술과장, 최경호 관광과장, 이경래 해양수산과장. <유돈명 기자>

안산상의, 한-아세안 FTA 설명회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20일 태양금속공업(주) 등 인도와 아세안 국가 수출입기업 실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아세안FTA.한-인도CEPA 활용설명회를 가졌다.

상의는 이날 한-아세안FTA.한-인도CEPA가 2007년과 2010년에 각각 발효된 이후 많은 기업들이 실무적으로 한-아세안FTA.한-인도CEPA를 활용하고 있지만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증명서 처리지침’, ‘특혜적용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 수출입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FTA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설명회를 가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윤화섭 도의장, 복지시설 방문 격려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안산시 만나복지원 등 아동과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윤화섭 의장은 “수용시설 이용자들의 세부적인 관리를 위해 수용시설의 슬림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안산대 AMP 28기 환영회 마련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 사회교육원(원장 지의상) 최고경영자과정 28기 원우 환영회가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비스호텔컨벤션웨딩홀에서 20일 마련됐다.

이날 환영회는 올 3월 개강한 27기 원우들이 마련한 자리로 함께 교육을 받는 28기와의 화합과 친교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무상 27기 회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훌륭한 강의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고 28기 김선경 원우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27기 선배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랑스런 신안산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충실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성락 총장은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간다는 말처럼 소중한 인연을 맺은 두 기수가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과물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재우 총동문회장은 “여러분들의 만남은 앞으로 원우회를 통해 평생 같이하게 될 우연이 아닌 필연이며 운명이다. 27기와 28기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8기 원우들은 단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MT를 21일부터 2일간 오션빌로 다녀왔다.

<유돈명 기자>

시의회, 통장협과 간담회 가져

안산시의회(의장 전준호)는 통장협의회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반월동 김중근 회장은 “태풍피해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 보상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볼라벤으로 피해가 큰 농가에 지급된 보상비가 1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며 보상비 현실화를 위한 제고 개선을 요구했다.

선부1동 박현숙 회장은 “인근 지자체 대비 우리시의 종합병원이 적이 타 지역으로 진료를 다니는 현실이다. 종합병원 유치에 의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건의 했다.

전준호 의장은 “일선 통장들의 노력으로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등 풀뿌리 마을단위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정 일에 애쓰시면서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통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만나고 대안을 만드는 등의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대병원, 저소득층에 쌀 200포 지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은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쌀 10kg 200포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고대 안산병원은 1997년부터 매년 관내에 있는 시설 2~3곳을 선정해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설에도 시설 3곳을 정해 TV, 급식비, 기저귀 등을 지원, 이번 추석을 맞이해 교직원들 봉급 끝전을 모은 기금으로 쌀10kg 200포를 구입, 기탁하게 됐다.

이상우 원장은 “올해는 특히 후원자가 줄어 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생체, 가족생활체육 콘서트 개최

안산시생활체육회(회장 김호석)는 내달 6일 오후 3시 초지동에 위치한 둔배미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족생활체육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생활체육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 구성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속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시니어로빅, 째즈댄스 등의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발표회와 태권도, 합기도, 방송댄스, 줌바댄스 등의 생활체육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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