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이해 시민의 비만율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 및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3월 한 달 동안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날 기념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안산소방서가 전기자동차 및 전동기를 이용한 개인형 이동수단이 대중화되면서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14일 밝혔다.최근 3년간 안산 관내 배터리에 의한 화재통계를 살펴보면 총 23건이 발생하였고 2억9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배터리 화재의 대다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해 발생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부피가 작고 무게는 가벼운 반면 높은 출력을 내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과충전하거나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는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주요 예방 방
단원보건소는 와동·선부1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지키는 뇌건강’을 운영한다.‘내 손으로 지키는 뇌 건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색칠, 칠교, 퍼즐놀이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 신경세포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울감 완화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경로당별로 정해진 날짜마다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왜둘기 경로당과 천년가리더스카이, 군자주공13단지 아파트 내
안산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신청방법은 공동주택 대표자가 신청서, 동의서, 세대주 명부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금연아파트 지정 시 금연아파트
#1. 부피가 크고 무거워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빨래방 지원사업’ #2. 숲 체험장 조성, 산책로 정비, 벽화사업, 로고젝트 설치 등 마을환경 개선 사업두 사업 모두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반영된 사업이다. 시는 주민 참여 제안 사업을 연중 상시 접수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핀셋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다.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전년도 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된 사업에 예산을 편
단원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기존 노후화된 금연안내기를 교체 설치하는 한편, 평소 흡연민원이 잦은 지역에 기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금연안내기는 설치된 곳에서 금연벨을 작동시키면 금연 안내방송이 흘러나와 흡연자에게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경각심을 줄 수 있어 간접흡연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설치된 금연안내기는 금연벨을 직접 누르는 방식 외에도 QR코드 이용 또는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금연벨을 작동시키는 등 스마트 무선 시스템이 추가됐다.현재 안산시 단원구 지역에는 ▲안산역 버스정류장(하행) ▲중앙역 2번
단원경찰서는 3월 7일 오후 1시, 신학기를 맞아 지난 15일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직무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역량 강화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역할과 임무,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초등학교 하교시간 대 안산단원 관내 25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특히,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 기간(3.1~4.30) 중, 아동안전지킴이와 학교전담경찰관(SPO
단원보건소는 스스로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재활기구와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그룹 재활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장애인 그룹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슬링재활기구(고정된 줄을 활용한 균형훈련 기구)와 재활 소도구를 활용, 장애인의 운동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다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대상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보건관리 장애인 등록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만성질환 타파 원스톱 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건강교실에 관심이 있는 수암동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2기(4월) 모집 중이며, 운영기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16시까지(수요일이 공휴일이면, 목요일 운영)다.고혈압·당뇨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수암보건지소 한방의와 일반의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비롯해 필요시 대사등록관리 및 금연클리닉 연계, 진료 상담 연계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만성질환자를 선
안산평생교육사협회가 3월 7일 신길동주민자치회와 안산 시민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평생학습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앞으로 협약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상호지원 ▲지역 문화행사 기획 및 활성화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서재진 회장은 “우수한 인재를 교류하고, 다방면에 지원하여 좋은 파트너쉽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지역 평생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월 6일 안산시 부곡권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아동 옹호 이슈를 발굴하고 맞춤형 자원개발 및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이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아동의 권익 옹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이 개발되고 연계될 수 있도록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의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민정 부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부곡권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은 방문 간호사가 2월 12일 ‘사사3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반월동 내 14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및 건강상담 ▲센터 사업 안내 ▲ 치매조기예방을 위한 검사예약 연계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날짜에 맞춰 해당 경로당에 방문하면 된다.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강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