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단원보건소는 제28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상록수보건소에서 모유수유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매년 8월1~7일인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유니세프가(UNICEF)의 협력기구인 세계 모유수유 연맹(WABA)이 1992년 지정한 것으로, 이 주간에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안산시는 특강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모유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발행액을 기존 200억 원에서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며,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법인 할인 도입과 개인 구매한도 상향 등을 통한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는 19일 ‘지역경제활성화 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온의 조기 소진 대비와 유통 확산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당초 2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다온은 100억(카드·지류식 각 50억)을 추가 발행하면서 총 30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시는 또 그간 다온을 이용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의 구매 한도를 늘리고,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현재 안산에 거주하는 것에 대해 만족하며, 가장 역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일자리’ 분야를 꼽았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책연구 전문기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에 의뢰해 안산시민 1천131명을 대상으로 민선7기 정책만족도와 역점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거주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8.6%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77.2%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40대(66.7%), 50대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19일 상록구청 소회의실 5층에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팀장급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서 전달과 릴레이 읽기 행사를 진행한다.상록구 청렴 시책의 하나로 진행되는 청렴도서 릴레이 활동은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를 함께 읽고 한 줄 서평을 작성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서 활동을 통해 내면을 다지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을 읽다’라는 청렴 인증샷을 찍고 공유했다.정상래 구청장은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안산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19일 개장한다.호수공원 내 야외 수영장은 매년 여름철에 운영되는 시설로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8일 동안 운영한다.시는 그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휴식공간 보완을 위해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도 설치했다. 또 임시로 운영된 장애인탈의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특히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수영장 인근에 극심한 주차난이 벌어지던 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성과공유대회에서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지역에서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우수기관을 포상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를 신규 발굴하고, 사회적기 업 청년 및 신중년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제품 공동 전시·판
해발 4천m급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Mustang) 지역에서 트레킹에 도전하는 ‘2019 안산시 줌마 탐험대’가 19일 출국해 18박19일의 대장정에 나선다.안산시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 탐험대는 이날 오전 와~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집결한 뒤 인천공항으로 이동,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향해 출국했다.이들은 도착 이후 네팔 제2의 도시로 포카라로 이동해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도전한다.다음달 6일까지 예정된 일정 동안 탐험대는 해발 3천~4천m를 오가며 적게는 하루 3~4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학기 중 행정체험연수’는 참여자가 주 20시간 또는 주 35시간을 선택해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1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ansan.g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과 안산의 평생교육 발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안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간(안·바·시)’ 행사를 안산시 청문당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안·바·시’는 글로벌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과 시민의식, 안산의 문화예술 및 역사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쇼다.18일 열린 행사는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가옥이자, 조선시대 4대 서고의 하나로 강세황 등 많은 학자와 예술가들이 학문을 배우고 깨치던 청문당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 했다.행사에서는 2019년 신규 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환경정책 공유와 소통을 위해 수원·의왕·화성시 등 3개 시와 함께하는 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4개 지자체의 환경부서장이 참석,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지역에 있는 수원시하수처리장 악취에 따른 화성시 주민들이 겪는 피해 방지를 위한 논의와 함께 환경정책 현안을 공유했다.아울러 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에 인근 지자체의 확대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경기남부 환경부서 협의체는 미세먼지·가습기 살균제·라돈 침대 등 기초지자체 홀로 해결하기 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어린이집 내비게이션 맞춤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내비게이션 맞춤 컨설팅은 보육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한다.이번 교육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8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도움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원아 부모와 교육에 참여한 원장 등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안산시(시장 윤화섭) 평생학습관은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9~20일 평생학습관 강당과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평소 직장생활로 바쁜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팀을 이뤄 1박2일 동안 함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 15개 팀(모두 40여명)은 옛날이야기를 흥미롭게 꾸민 아동극을 시작으로, 전통놀이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