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모유수유 주간 맞아 다음달 6일 예비 부모 대상 특강 진행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단원보건소는 제28회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상록수보건소에서 모유수유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8월1~7일인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유니세프가(UNICEF)의 협력기구인 세계 모유수유 연맹(WABA)이 1992년 지정한 것으로, 이 주간에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안산시는 특강을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모유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 비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강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상록수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된다. 전화문의는 상록수보건소(031-481-5975~6) 또는 단원보건소(031-481-6473~6474)로 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향상과 실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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