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가 인상된다. 시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근거해 ‘안산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 활동비 및 여비 지금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서 상정했다.조례안에 따르면 대통령령으로 정한 기초의원들에 대한 의정 활동비 110만 원을 제외한 월정수당이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던 교실을 ‘416 기억교실’이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이전해 21일 개방,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이번에 마련된 ‘416기억교실’은 세월호 참사 학생과 교사들이 사용했던 2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교실 10칸과 교무실 1칸 등이 여러 진통 끝에 안산교육지원청 별관
박순자 국회의원(단원을)이 18일, 도서지역 발전 기본체제 구축을 위한 ‘도서개발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도서개발 촉진법’은 1986년 제정된 이후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초인프라 지원과 관련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급변하는 도서지역의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을
다문화특구에 위치한 관산중에 다문화 수업에 필요한 교육시설확충을 위해 국비가 지원된다.김명연 의원(단원갑)은 관산중 다문화학급 교실과 특별교실 확충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6억 6천900만 원을 확보했다.다문화교육 중점학교로 지정된 관산중은 1985년 개교 당시 구축된 학습공간에서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을 수용하다보니 내국인 학생들의 학습공간 및 교직원의
시의회(의장 이민근)가 18일 제234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규)를 열어 ‘제235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선임의 건’, ‘연간 회의총일수 연장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처리 안건에 따르면 제235회 제2차 정례회는
시의회(의장 이민근) 의원들이 21일 ‘11월 나눔의 날’을 맞아 초지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민근 의장과 김동수 도시환경위원장, 윤석진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이상숙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성준모 의원은 이날 초지동 안산초지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초지경로식당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
시의회가 상임위 수를 늘리기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인다. 지난 10일, 정례회를 앞두고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상임위원회 추가 설치를 위한 안건을 올려 유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행위) 위원장의 반대에도 불구, 대부분 의원의 침묵 속 동의하에 상임위를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적 절차에 착수했다.곧바로 18일,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상록을)은 22일, 교육부로부터 상록구 소재하는 ‘호동초 다목적 체육관건립’에 필요한 국비예산인 특별교부금 17억 2천1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에 교육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2회에 걸쳐 분할 지원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억 8,800만원, 2차로 7억 3,300만원이 지원된다.김 의원의 노력으로 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이후 이정현 지도부 사퇴와 새누리당의 쇄신을 강력하게 요구했던 이들은 이 대표가 사퇴를 끝내 거부하자 당을 떠났다.남 지사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정당다움을 잃어 버렸다. 나는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
김승남, 한길룡, 김달수 경기도 연정위원장은 17일, 소관 실국과 함께 제2차 간담회를 갖고 2017년 본예산에 연정합의 288개 정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연정위원장과 소관 실국간 주요업무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연정 정책사업에 대한 쟁점사항 점검과 함께 연정 정책
경기도가 겨울철에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을 찾아 생계비를 지급한다. 도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저소득⋅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기존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복지대상자 데이터베이스인 ‘행복e음상’의 빅데이터(단전·단수정보 등)와
경기도가 김장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김장재료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은 최근 김장재료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산 배추, 김치, 고추 등을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돼 실시된다.도는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31개 시군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 매장과 제조&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