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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정 규모 이상 공사현장에 안전지킴이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건축 단계에서는 실질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에게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는 안전관리지침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다 난 사고로 보인다”면서 “일정 규모나 일정 시기에 상주 감시원을 파견해 공사현장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안전지킴이의 업무는 안전시설이나 공사준비
2020.05.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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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잔류물질 신속검사법(Smart Kit)’이 안전 축산물의 유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각 광역지자체의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한 ‘국가잔류검사프로그램(NRP, National Residue Program)’에 따라 관내 도축장 식육류에 대한 간이잔류물질검사(모니터링, 규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생산단계에서부터 위해요소를 검사해 부적합 식품의 출하와 유통을 차단하겠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과거 기존 검사법(EEC4-plate, EEC6-plate)의 경우
2020.04.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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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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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경기도 ASF 대응 포획단’을 선발, 운영한다.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우려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야생멧돼지 ASF 발병 건수는 4월 26일 기준 전국 570건으로 작년 55건의 10배를 넘었다. 이 중 경기도에서만 317건이 발병해 전체의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연천 219건, 파주 96건, 포천 2건 순이다.도는 최대 400명까지 포획단을 모집
2020.04.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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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출사이트에 대출 광고 문구를 올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 등을 상대로 최고 3만1천%의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등록 대부업자 등 9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대부업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인터넷․모바일 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라며 “수사 결과, 조직 ‘총책’ 등 9명을 대부업법 위반혐의로 형사
2020.04.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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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총경 김태수)는 4 월 현재, 단원구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 사망자의 70%가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 30%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심각한 수준이다.노인 교통사고사망자는 무단횡단 (50%) > 자전거·이륜차(20%) 운전자 순으로 보행 중 사고가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과 안전운전불이행이 주요사고원인으로 분석됐다.단원경찰서는 ‘두 발(보행자)·두 바퀴(자전거,이륜차)가 안전한 경기 안산’ 구현을 위해 주요 도로 제한 속도
2020.04.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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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임시생활시설이 22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문을 연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임시생활시설은 도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검체 채취결과 음성인 도민 중 시·군 임시생활시설 수용인원을 초과해 시장·군수가 입소를 추천하는 사람, 주거형태, 가족형편 등을 고려해 입소 필요성이 있다고 도가 인정한 사람 등이 입소할
2020.04.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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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금 체불문제 해결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경기도는 불법하도급, 부당특약, 대금미지급 등 건설현장에서의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한 해 총 206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중 건설사업자가 하도급대금·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의무 또는 대금지급보증서 발급 의무(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 및 제68조의 3)를 위반하는 등 체불과 관련된 신고 접수 건수는 83건으로 나
2020.04.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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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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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등 도로안전 위해요인을 잡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이 올해부터 참여범위를 일반 도민에게까지 확대한 가운데, 경기도가 단원 모집을 최종 완료하고 2020년 4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택시 운전자 등 민간 모니터링 단원들을 위촉해 24시간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도모하는 민관 협업행정 체계로,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기존에는 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만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나, 포트홀 등 도로파손 발생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는 등 보다 촘촘한 감시 및 대응체계가 필요하
2020.04.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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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거나 파손하는 경우 처벌을 기존의 두 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소하천정비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자 경기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하천이나 계곡 내 불법시설 철거를 추진해 온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이어서 불법시설 철거는 물론 불법 영업단속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소하천 구역이나 시설을 무단으로 점유·사용하거나 파손하는 행위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소하천정비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2020.04.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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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외식시장의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수사사항은 ▲미신고·미등록 제조·판매 ▲타르색소, 식중독균, 보존료 등 유해물질 기준초과 ▲부적합 원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케이크, 마카롱 등의 디저트
2020.04.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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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단속을 실시해, 선거일 까지 총 117건·171명을 단속했다.그중 4건·7명을 기소, 20건·40명은 불기소 및 내사종결하고, 93건·124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기남부청은 2019년 12월16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352명을 편성 하고, 지난 2월13일부터 지방청 및 도내 3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췄으며,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①금품
2020.04.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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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의 신고 및 생존자 상담 등을 위한 전담기관이 문을 연다.경기도는 안산 선감동 경기 창작센터에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신고센터’를 마련해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비영리민간단체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회장 김영배)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달 5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선감학원이 있던 자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센터 별칭도 피해자 김영배 회장이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섬 친구를
2020.04.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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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은 미세먼지 저감의 핵심정책을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로 규정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의 사업장 관리체계 현황과 과제 진단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2018년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수도권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PM10 농도는 경기도가 44㎍/㎥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인천이 40㎍/㎥를 나타냈다. PM2.5 역시 경기도가 25㎍/㎥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서울 23㎍/㎥, 인천 22㎍/
2020.04.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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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가운데 9명은 순정부품과 유사한 수준의 품질이면서 가격은 낮은 이른바 자동차 인증대체부품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자동차 보유 및 수리 경험 있는 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대체부품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가 ‘사용해 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2일 밝혔다.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대체부품의 규격이나 품질이 자동차 제조사에서 나오는 순정품(OEM 부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 인증기관이 성능, 품질을 인증해
2020.04.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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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부터 ‘청정계곡 복원’을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추진해온 가운데 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의 93.8%가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형사처벌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불법 계곡시설 정비상황을 밝히며 “미철거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전원 형사처벌, 전부 행정대집행, 철거비용 전액 징수 등 강력 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이어 “건강하고 깨
2020.04.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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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경기도 교회가 온라인예배로 전환하거나 방역수칙을 지켜 집합예배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방역수칙을 반복 위반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소재 A교회의 이 모 목사와 신도 10여명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고발당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목사와 해당 교회 신도들은 3월 29일 감염예방수칙 미준수로 행정명령을 받았는데도 4월 5일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회로 입장하려던 공무원의 출입을 막는 등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5일 오전 1
2020.04.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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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가 회복기 환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문을 연 센터는 기존 병원에서 의학적 처치가 완료돼 퇴원이 가능한 경증환자를 관리한다. 이들을 센터에서 관리함으로써 그만큼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지난 3일 기준 총 100명(누적)이 입소해 39명이 치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들의 평균 재소일수는 3.7일로 빠른 속도로 순환되고 있다.센터는 총 160실 규모로
2020.04.0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