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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철 나는 내가 사는 고장 안산을 사랑하는가? 이것이 최근 들어 스스로에게 내려보는 질문이다. 원래 나는 내가 속해 있는 사회에 대해 애착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어려서는 내가 다니는 학교에, 마을에, 우리나라에 대하여 자랑스러운 점만을 찾으려 애썼고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속해 있는 사회에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이는 지금 내가 사는 고장에 있어서
2005.08.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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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는 식중독예방과 범시민 손씻기운동 전개를 위한 가로등 배너 홍보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위생청결을 강조하고 나섰다. 가로등 배너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단원지역 역전, 대형마트 앞, 버스정류장 앞, 도로변 가로등 등 시민 왕래가 많은 곳에 50개를 설치했다. 이번 배너 설치로 보건소는 전염병예방과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08.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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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법무사 이원경 법무사사무소 행정 공무원에서 검찰 공무원으로, 그리고 지금은 법무사의 길을 걷고 있는, 발전적 변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이원경 법무사(46)를 찾았다. 이원경 법무사는 책상에서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검찰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건을 해결했던 프로답게 현재 운영하고 있는 법무사사무소에서도 서민들의 사건해결을 위해 발
2005.08.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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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종 승 오는 10월 시화호가 바라보이는 사동 간사지인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아시아 국가중 처음으로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더레이싱코리아 회사의 주관으로 열린다. '2005안산챔프카월드시리즈'로 명명된 이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빅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우리 시에서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게 되는 챔프카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2005.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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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산학협력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안산1대학이 그동안 주력해 온 보건계열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IT 특성화 대학으로의 변화를 추진, 쌍두마차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안규철(44) 안산1대학 산학협력단장(디지털정보통신과 교수)은 안산1대학이 그동안 보건계열에 주력해 왔지만 보건 분야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IT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으로 발
2005.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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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일꾼ⓛ 제5대 지방선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각 지역 시의원들의 행보도 그만큼 바빠지고 있다. 특히 기초의원 선거제도가 소선거구제에서 중선거구제로 바뀌고 명예직에서 유급직으로 전환되면서 다가오는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이에따라 발전적인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 해 온 시의원들의 활약상을 연재한다
2005.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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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한도병원 제2일반외과장) 복통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아주 최근까지도 우리 국민들은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였던 것과 관련이 있다. 또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뭔가를 섭취함으로써, 다양한 신체의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렇듯
2005.08.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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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영(골프ABC 대표) 골프는 골퍼의 체형에 따라 스윙의 기본이 틀려집니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본떠 골퍼의 사상체형이라 명하고 간단히 애기해 봅니다. 키가 작은 골퍼, 즉 단신의 경우 어드래스에서 먼저 차이가 생긴다. 큰특징은 볼과 몸사이의 거리가 보통 사람보다 멀다. 그리고 스탠스도 자기 어깨보다 넓게 잡는 것이 스윙하기가 좋다. 이에 스윙아크가 크게
2005.08.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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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관 스님(문수사 주지) 일제 침략의 깊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그 후유증으로 6.25 사변을 겪은 불행한 우리의 근대사! 광복 60년 행사를 치르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민족독립과 광복의 길은 멀기만 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것은 민족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진정한 광복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 엄격히 말한다면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도
2005.08.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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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상권 세울 터... 송찬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본오3동 지역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송찬섭(54. 두부열두마당 사장) 회장의 다짐이다. 90여명의 회원들이 발족해 침체 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탄생한 본오3동 지역발전협의회는 바로옆 본오동 상가번영회와 같은 먹자골목에 연계돼
2005.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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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터넷 카페 모임인 '안산악취끝'은 18일 오후 3시 시청앞에서 악취 추방을 위한 시민 궐기대회를 갖는다. 안산악취끝은 "우리 지역의 최대 고질적 민원인 악취 해결을 위해서 주인의식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만이 악취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지름길" 이라고 말했다. 안산악취끝은 "고잔 신도시를 비롯 안산이
2005.08.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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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 정비단지내 도로주변에는 지금 수백대의 폐차가 불법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차량통행을 가로막고 있다. 원칙적으로 해당 정비업체가 차량을 업체내로 이동시키거나 폐차를 시켜야 함에도 불구, 관할 당국의 무관심으로 불법이 만연되고 있다.
2005.08.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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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상권 세울 터... 송찬섭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본오3동 지역발전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송찬섭(54. 두부열두마당 사장) 회장의 다짐이다. 90여명의 회원들이 발족해 침체 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탄생한 본오3동 지역발전협의회는 바로옆 본오동 상가번영회와 같은 먹자골목에 연계돼
2005.08.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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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자, 법정소송에서 승소 화랑유원지내 놀이시설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던 대경마이월드(대표 이기한)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유희(놀이)시설조성사업 협약해지 및 사업시행자 지정거부 처분취소’소송에서 최근 이겼다. 시도 12일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화랑유원지내 놀이시설이 빠르게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법 제4특별부(재판장 김능환 부장판사)는 6월 10일 ‘
2005.08.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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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세율 적용 기자회견 통해 강력 요구 새도시 아파트 회장단 협의회(회장 백남오 이하 협의회)는 시와 의회가 주택분 재산세 표준세율을 적용해 최근 2년간 80%까지 주택분 재산세를 과대 인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탄력세율로 인하조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그린빌 7단지내 호수문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침체로 인해 가계부담이 가중
2005.08.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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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문화원에 항의 ‘빗발’ 보훈단체들의 문화원장 사퇴 요구(관련기사 본지 51호 2면)가 아직까지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내 보훈단체들은 현 문화원장이 지난 5월 19일, 화랑유원지내 유공자 공적비를 훼손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즉각 사과와 원장 사퇴를 요구하며 항의요구를 꾸준이 벌여 왔다는 것. 이들은 문화원 이사진 30
2005.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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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대상자 선정 등 추진배경 안개 전 도 문협회장 시비 세워 말썽 시가 호수공원내 문학테마공원을 조성하면서 안산과 전혀 관계없는 생존시인과 작품성 떨어지는 시비를 세우자 안산문인협회(이하 문협)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문협은 시가 호수공원내 시비공원을 계획하고 가장 지역문화를 잘 아는 자신들에게는 추진위원 추천만을 의뢰하고 세부적인 협의없이 주먹구구식
2005.08.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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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박순자 국회의원과 함께 8일 호수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2005.08.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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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새안산레포츠교회 담임목사) 현대인들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만 시간과 돈에 쫓기듯 사는 사람들이 또 현대인들이다. 돈이 있으면 시간이,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국의 시카고 노스웨스트 대학 심리행동센터 대니얼 키르센바움 박사는 이런 현대인들에게 ‘천천히 자신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지고 시간을
2005.08.11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