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시의원직을 두달여 남긴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4년간 함께 동고동락해 온 시의원들의 재선 입성이 가능할지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6일 현재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공천을 받더라도 나번을 받은 후보들은 다시 시의회에 입성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22명의 시의원이 입성했으며 당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깔개, 신과 나의 운명이 그것을 허락한 적도 있었네. 깔개여. 나의 혼을 감싸 안아 주려므나. 이제는 그만 이 번민에서 벗어나고 싶으니" 여왕 디도의 노래,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에 나오는 글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패배한 유민들은 영웅 아이네아스를 따라 이탈리아로 가는 도중 폭우를 만나 아
세상과 사물을 바라볼 때는 마음의 눈이 중요합니다. 같은 조건,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 사람은 즐거워하고 어떤 사람은 괴로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의 행복과 기쁨은 바로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마음을 맑게 유지하고자 할 때 가장 큰 방해를 주는 건 다름 아닌 우리들 마음 속의 자존심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를
어지러우면 사람들은 흔히 빈혈 때문이라고 추측하지만 실제 빈혈에서는 어지럼증이 비교적 드물다. 어지럼은 성인에서 매우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으로 지역 사회의 유병률이 16~35%로 보고되고 있다.(말초성 전정질환 50%, 심인성 질환 20%, 중추성 질환 14%) 어지럼증은 신경계에 속하는 전정계의 기능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인데 주위가 빙글 빙글 돌 고 비
“세계 최고의 곡예비행사들이 펼치는 환상적 곡예비행을 만끽하세요.” 경기도와 항공전 사무국은 경기국제항공전 행사 기간인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전 세계 6개국의 총 20개 팀이 매일 2차례 곡예비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곡예비행은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을 비롯 러시아(기종 SU-26), 미국(SU-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5월 1일부터 전관에서 2010년 경기미술프로젝트 '경기도의 힘' 전시를 연다. 하종현, 김인순, 정문규 등 경기도의 원로작가부터 대안공간 배경의 신진작가까지 경기 작가들의 대표 작품전과 지난 30여 년간 경기도내 예술 소집단들의 활동을 총망라한 자료 아카이브,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현장을 보여주는 도내 6개 대안공간에서 진행
안산시 자율방범대의 통합 6주년 기념식과 김민호 제4대 연합본부장 취임식이 24일 안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안산시 자율방범대는 관내 사회질서 확립활동과 캠페인, 방범.방화 예방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환경보호 활동을 주 봉사활동으로 펼치는 대표적 봉사단체다. 김민호 안산시 자율방범대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저는 백마디의 말보다는 한번의 실천
안산충청향우회(회장 하학명)가 24일 봄을 맞아 신도시 방향 안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15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하학명 회장은 정화활동에 앞서 향우들에게 “오늘의 환경정화활동은 충청인이 시민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대외적인 홍보와 충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었다”며 “주말에 많은
관내 크리스토퍼인들의 화합과 일체감 조성을 위한 총동문회 10주년 기념 체육대회가 24일 사동 농어촌공사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안산 크리스토퍼 10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사랑, 행복, 나눔, 열정의 4개팀이 축구와 족구, 발야구, 피구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성태 안산크리스토퍼 10대 회장은 “크리스토퍼 가족들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의 기후변화대응 홍보부스가 24일과 25일 안산천에서 열린 튤립행사에서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이번 홍보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가발전열차로 지난해에 비해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 이틀간 약 1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시민들은 홍보부스에 마련된 환경인증제와 탄소상쇄를 위한 탄소중립숲 등 홍보물을 아이들
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가 27일 호수공원내 잔디광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푸른 숲 가꾸기 식목행사를 가졌다. 쾌적한 도시환경 건설과 시민에 봉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내 잔디광장에 화단을 조성하고 영산홍 1천주를 심었다. 오우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ldqu
천안함이 침몰된 지 29일만에 인양되었지만 실종자 46명 가운데 이창기 준위 등 장병 6명의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은 유족들의 의연한 결단으로 산화 처리되었다. 29일 영결식이 치러졌다. 가슴 아픈 일이다. 정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를 희생된 장병들에 대한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온 국민은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