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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언급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언제나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건의 사항 총 1,065건 가운데 797
2024.04.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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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국가산업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단이지만 지난 12년 동안 약 3만 3,843명의 근로자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산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산단 노후화, 편의 시설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근로자가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현실이다.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비중은 13.9%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치인 15.1%와 비교해 약 1.2%가 낮아, 산단 내 인프라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민선 8기 안산시는 이러한 산단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노후 산단
2024.04.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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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교육국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가족 같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리는 원팀(One Team), 안산 웃(으며)소(통하는)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악성 민원, 업무량 과다 등으로 공직 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안산시는 사전 예방과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특히 기존의 하향식(탑다운) 방식의 월례 조회를 탈피, 직원 모두가 원팀(One Team)이 되어, 시정철학 및 실·국별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따듯한 시
2024.03.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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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ㆍ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
2024.03.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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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안산시 풍도항이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지난 27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해당하는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국·도비 약 35억을 포함한 총 45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풍도 선착장 안전 구조 개선과 침수 방지 예방을 위한 배후 부지 증고를 통해 접근성을 증진시키고, 방파벽 및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 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기
2024.03.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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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7일 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비즈니스 활성화 실무지원단’은 안산시가 지난해 시의 e-비즈니스 사업 방향을 자문하고 각 기관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상록고등학교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지원단의 운영 목적 설명과 함께 20
2024.03.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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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2024.03.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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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
2024.03.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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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6일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안산대학교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안산시체육회와 함께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관·학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기관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내용인 ▲경로당 건강 강좌 프로그램
2024.03.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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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일본 NHK방송이 2005년부터 지방정부 최초로 외국인 전담 조직을 설치해 운영해 온 안산시의 우수한 외국인 정책을 담기 위해 취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국내·외의 공공기관, 언론, 대학,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하거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연간 약 500명 이상이 안산시를 방문하고 있다.특히, 일본 NHK방송은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인구감소 상황과 이에 따른 전국이 이민청 유치가 치열한 가운데 다양한 외국인 주민 지
2024.03.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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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
2024.03.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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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제1차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일환으로 관계자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에 나섬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24시 정신건강안전회의’ 참여 주체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록수·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안산연세병원, 연세서울병원, 성은병원)으로 구성된
2024.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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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5일 중앙 부처 및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방문단이 우수 외국인·다문화 정책 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안산시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정부 및 공공분야 고위관리자 대상 교육 과정인 2024년 제30기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다문화분임 교육생으로서, 중앙 부처(법원행정처 외 3개)와 전국 지자체(서울시청 외 4개) 1~3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방문은 ▲안산시의 외국인·다문화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과제 및 행정지원 사례 소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2024.03.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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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주민의 입장에서 시정 자문 및 홍보, 정책 제안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모니터단과 외국인 주민 협의회의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외국인 주민 모니터단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중 이중 언어가 가능한 주민 11개국 30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외국인 주민 사업 홍보 및 아이디어 발굴과 안산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반영하고자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한편, 외국인 주민 협의회는 귀화자, 영주권, 결혼이민자, 동포 등 9개국 16명으로
2024.03.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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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지난해 6월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내실 있는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주요 과제인 안산시 먹거리 현황·실태 파악 및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먹거리위원회·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종합계획 비전 및 전략사업 보고, 질의응답
2024.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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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올해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된 축제와 행사를 통합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첫 발걸음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안산시 통합축제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축제와 행사를 통합해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통해 안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축제 브랜드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심사는 ▲대중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4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심사 결과 최적 안이
2024.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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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는 안산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안산시는 대표 관광명소인 안산 9경을 비롯해 시 대표 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에 펼쳐질 김홍도 축제, 대부 포도축
2024.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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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 등 민간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이민근 시장은 주기적
2024.03.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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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향후 농정 발전 방향 등을 위한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하은용 농업인 학습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농업경영인안산시연합회, 안산시4-H연합회, 안산시4-H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관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2024.03.22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