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동 군자농협 사거리에 군자 주공 15단지 방면 횡단보도 인근에 보도블록 위로 정체 모를 케이블 선이 나와 있어,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피복이 벗겨진 부분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 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해 보는 이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보다 못한 시민이 구청에 민원을 접
최근 관내에 산재해 있는 재활용사업장의 단지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길동 주변 그린벨트 내에는 재활용업체가 수십 년간 모여 작은 단지형태로 영업을 하면서 지난해부터 재활용단지로의 전환을 안산시에 요청, 긍정적 검토를 기대하고 있다.신길동 재활용사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재활용업체가 운집한 신길동 그린벨트 일대는 반월
원곡1동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양지경로당 앞마당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새마을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원곡1동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 먹거리를 주민 약 300여 명에게 제공했으며, 김 및 젓갈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태영 원곡1동 새마을협
상록수·단원보건소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경찰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단속은 PC방과 호프집 등 음식점, 복합건축물 계단, 화장실 등지에서 이뤄지는 흡연 행위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시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2016년 4월 현재 8억 원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 외국인에 대한 비자 연장 제한에 나선다.현 제도 상, 소득이 있고 재산을 취득·보유하고 있는 외국인도 관련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나, 납세인식 부족 등으로 체납 상태인 채로 제약 없이 출국하는 등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이를 개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우리 아이의 편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이는 돌만 지나도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먹으려고 하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보면 먹기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하며 고개를 흔든다.김치는 매워서 먹지 않고 야채는 맛이 없어서 먹지 않고 엄마는 이럴 때 내 아이가 편식 습관이 들까 봐 억지로라도 먹여보지만,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
“자리에 앉기가 싫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두 시간쯤 더 서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정말 즐거웠거든요.” 이 말은 포르노 잡지의 대명사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플린트의 변호사 아이작맨이 연방대법원의 구두변론이 끝난 후 그때를 회상하며 한 말이다.아이작맨이 감정에 취해서 한 이 말 속에는 설렘이 있다. &
얼마 전에 장모님께서 우리 집에 다니러 오셨다. 내 서재에 있는 저금통을 들어보시면서 “아휴! 임 서방은 아직도 이렇게 무겁게 동전을 모으나? 저금통이 한 개도 아니고 여기 또 있네! 꽉꽉 찬 저금통이 세 개나 있네!” 하시며 “효자 아들이 아직도 동전을 모으고 있어?” 하시며 웃으셨다. “장모님! 이
중국은 최근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다. 언뜻 듣기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이미 오랜 역사를 지닌 실크로드를 복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중국의 구상은 '신실크로드'전략으로 더 많이 불려졌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된 일대일로(一
복지의 수혜자로서의 노인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안에서 주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노인복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최성우 관장(54). 그는 올해로 개관 11년을 맞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의 3대 관장이다.그가 처음 부임한 2008년 당시 2,700여 명이었던 회원은 현재 약 5,400여 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으니 그가 부임한 이래 주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정협)가 출범 5년을 맞는 올해 4일 고잔동 상하수도사업소 4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노사정협은 시 관할구역의 제 근로자, 사용자, 주민, 정부의 대표자들이 모여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
성포동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2016 친절시책 중 하나인 인사캠페인 ‘안녕하세요’를 4일 주민들에게 선물했다.이날 주민센터 전 직원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업무 준비를 마친 후 주민센터 입구에 서서 방문 민원인들에게 밝은 표정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인사를 건넸다.‘밝은 표정으로 건네는 인사가 이웃에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