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희망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내는 3천500명의 희망근로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종 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로를 하고 있다. 본지는 이들의 체험을 통해 희망근로사업자들이 희망을 일궈가는 모습을 조명한다.(편집자주) "일할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으로 석수골과 선부역세권의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들 역세권이 안산의 3대 축 중 하나인 선부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소사~원시 복선전철 BTL 사업의 일환으로 대우컨소시엄이 두 개 역세권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소사~원시선 안산사업구간은 선부동 석수골역부터 원시
박주원 시장이 조선일보가 최근 실시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이끌고 있는 시장.군수.구청자들간 ‘상호(相互)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전국 5위에 다시 올라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박 시장은 5표를 획득했다. 이같은 결과는 민선 자치단체장 4기 출범 3주년이 되는 7월 1일을 앞두고 조선
전국 지자체중 가장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는 안산시가 한걸음 나아가 오래된 가로수로 인한 시민들 불편함을 덜어주고 새롭게 조성한 도로마다 직접 찾아가는 테마형 가로수 식재 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환영을 받고 있다. 6~7년전부터 매년 벌이고 있는 가로수 조성 관리 사업은 올해만 7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이는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도 벌써 대부남동 대남로
본지의 ‘20년생 나무가 말라 죽었어요’(2009년 3월 19일 보도) 기사가 나온 지 3개월 여 만에 고잔동 중앙역 인근 신도시 녹지대의 말라죽은 나무들이 최근 정비됐다. 본지는 보도 당시 도심 녹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안산시가 20년이 넘은 나무를 마구잡이로 이식해 말라죽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역 인근 녹지대는 4호선 전철의
관내 대표적인 인조잔디구장으로 각광받았던 월피동 시낭운동장이 시설보수가 지연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이에 인근주민들은 시낭운동장의 리모델링이 오늘 당장이라도 착공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시낭운동장은 부곡동 719-1번지 월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는 관내 최초의 인조잔디구장이다. 1989년 최초 건립되었을 때는 양궁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정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에서 지원되는 무한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창단식이 18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무한돌보미사업이란 경기도에서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시민들의 시설물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7년 6월 1일 창립해 운영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수익구조의 다변화는 이뤄지지 않은 채 기존의 수입구조로 일관, ‘돈먹는 하마’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더욱이 공단의 수입 대부분이 환경사업팀 내 종량제
경실련이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돔구장 건립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후 구성된 문화복합돔구장 건립 반대 지역대책위(반대대책위)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반대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시가 1조3천억원의 최대 규모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대책 없이 무조건 ‘하면 잘 될 거야’식의 무모한 사
시와 한국야구위원회는 안산문화복합돔구장을 전국 최초로 건설하고 건설 이후 프로구단 연고팀과 제3회 WBC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KBO는 향후 안산문화복합돔구장 건설이 추진될 경우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MOU를 바
대부도가 안산에 편입된 지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거창한 계획만 있을 뿐 개발 사업이 전무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도 주민들은 시가 계획만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실천 가능한 것부터 차례대로 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과 세부계획을 따로 만들어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주 시에서 대부포도.와인과 바다체험 특구에 대한 차별화된 추진방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해양레저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선 마스터플랜을 통한 정책적인 접근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해 경기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을 주도한 인근 화성시의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어 시가 지금이라도 이를 육성치 못한다면 해양레저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대부도라는 천혜의 보고를 갖고서도 뒤쳐질 것이라는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21세기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지 18년 만에 단원 김홍도의 진품인 ‘사슴과 동자’가 안산시의 품에 안겼다. 시는 ‘단원도시에 단원그림이 없다’(본지 239호 3면 보도 참조) 보도가 나간 후 박주원 시장의 특별 지시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놓은 단원 김홍도의 ‘사슴과 동
지금으로부터 20~30여년전 경인지역에서 동주염전을 모르면 소금을 논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한 때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을 호령했던 동주염전. 이 동주염전은 대부도 38만평의 염전에서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천일염을 만들어내고 있는 곳이다. 1953년 백범기씨가 38만평에 만들어낸 염전은 국내 열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큰 규모와 생산량을
본지가 돔구장 건립을 놓고 지역 최초로 시의원들의 개인적인 찬반을 묻는 기사를 게재하고 시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부결된 이후 촉발되기 시작한 찬반토론회 행사가 뒤늦게 봇물처럼 터지고 있으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아닌 단순한 찬성, 반대를 위한 토론회는 의미가 없다는 여론이다. 더욱이 2007년부터 돔구장 건립 추진을 시도한 이후 그동안 잠잠했던
본지는 집행부가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을 이달 재상정 하려 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돔구장 건립문제를 놓고 집행부와 시의회 등 어느 기관 하나도 심포지움이나 토론회, 공청회 등을 거치지 않은 채 밀어붙이고 있는 돔구장 건립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지난주 MBC ESPN 야구해설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춘추&rs
지난달 25일과 28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는 안산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사업인 U-City사업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공청회는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청회에선 도시 역사상 유례없는 단일사업에 300억여원이 투입되고 580여대의 CCTV가 설치, 기존 카메라를 연동해 총 751대의 CCTV가 설치된다는
화랑신협(이사장 김상열)이 대한민국 휴머니즘 뱅크이전에 관내 서민들을 우선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화랑신협은 신협이 만들어진 모태부터 지역의 중소 신협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진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착실하게 성장해 오고 있다. 통합 11년만에 2만여명에 육박하는 조합원수와 자산 1천억원을 목표로 성장해 오고 있는 화랑신협
돔구장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요즘이다. 본지가 지난 237호 ‘시의원, 돔구장 건립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나간 후 시의회는 돔구장 건립의 단초가 될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을 부결시켰다. 관가와 지방정가는 이후 돔구장 추진여부를 놓고 우왕좌왕하고 있고 돔구장건립시민추진위 이름으로 ‘돔구장 건립을 빨
자동차 편의장치 개발회사인 (주)이지컴(대표 최명동. 안산시 원시동 833-1)이 지역기업으로서 괄목상대한 성장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주)이지컴은 축적된 기술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키, 자동차 시동 및 도난경보기, 엔진스타트 버튼 시스템, 제동력 유지장치인 오토홀드와LED 디스플레이 관련 컨트롤러 및 USN 통신모듈, 그리고 전문적인 고난이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