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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블럭 레이크타운 건설공사로 피해를 호소하며 집단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대우푸르지오1차 주민들과 시공.시행사측의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대우1차 주민들로 구성된 37블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제종길 시장 주선으로 14일 마련된 시행.시공사측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의견을 조율한 것으
2014.08.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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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1차 아파트 비대위는 19일, 시청앞에서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의혹을 풀어 줄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비대위는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운영 관리감독에 안산시가 소홀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최근 구성됐다. <박현석 기자>
2014.08.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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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은 ‘안산의 얼 찾기’의 일환으로 옛 지명 찾기 사업을 2005년부터 추진해왔다. 문화원은 그동안 둔배미, 뗏골, 방아머리, 동작리, 양짓말, 점섬, 잿머리, 안산, 감자골, 샘골, 사리포구, 개멸, 마실, 부루지, 성머리 등 16곳에 지명유래비를 설치했으며 금년 8월 월피동 ‘다리피’, 고
2014.08.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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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단 배후도시 특성상 피할 수 없는 악취근절을 위해 안산시가 악취측정시스템과 유-클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시설개선보조금과 환경기술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시의 지속적인 악취저감 관련 시책추진으로 주요 악취오염물질인 황화수소 농도는 2010년 0.08ppb에서 지난해 0.05ppb로 감소됐고 악취민원도 138건에서 135건으로 소폭 감소하는 성
2014.08.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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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둔 엄마의 심정으로 전국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고 세월호 참사로 꽃다운 나이에 스러져간 아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화랑유원지 세월호 합동분향소앞에는 100일이 지나도 묵묵히 참배객들에게 노란리본을 달아주며 봉사하고 있는 ‘엄마의 노란손수건’ 오
2014.08.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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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입구에 위치한 전망대공원이 관리의 부재를 드러내며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원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망대는 출입구가 잠겨 있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며 아무런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원구 원시동 산37 일원에 조성된 전망대공원은 공단내 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 공단의 발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시화호와 인접해
2014.08.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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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조금씩 몰려들면서 활기를 찾고 있는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주말 오전 풍경이다. 상인들도 가판대와 파라솔을 거리에 설치해 놓고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해 보인다. 하지만 승용차 한 대 겨우 지나갈 공간만 확보된 거리라 자칫 화재라도 발생할 경우 소방차량의 이동에 어려움이 예상돼 진화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문화거리 좌우로 다세대주택이
2014.08.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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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산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을 전국 최초로 취소한 경기도교육청의 결정에 교육부가 ‘부동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동산고는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내린 ‘자사고 지정 취소’ 결정이 뒤집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는 서울을 제외한 10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금년도 자사고
2014.08.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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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자치단체 10개가 참여하는 광역형 화성종합장사시설의 전체 사업비 1천449억원 가운데 안산시 분담액이 212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성종합장사시설이 빠르면 2019년부터 본격 운영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불편했던 장사시설 이용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12일, 화성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사업비 분담안 등 동의여부를 해당 시의회 상임위와의 간담회
2014.08.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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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마트허브(구 반월공단)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하 산업박물관)이 콘텐츠 미흡과 입지적 문제, 과도한 예산 투입 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특히 산업박물관이 촉각을 다투는 사안이 아닌 만큼 시민들의 좀 더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처음부터 다시 논의돼야 한
2014.08.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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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 사회교육원(원장 지의상)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김필호)는 21일 제일컨트리클럽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체육대회, 신안산인의밤, 경영인대상 등과 함께 신안산대 AMP 총동문회의 대표적인 연례행사 중 하나인 금년 골프대회는 세월호 참사로 다소 늦어졌지만 26기(회장 조환) 주최로 200여명이 넘는 원우들이 참여, 성황리에
2014.07.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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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관리비 부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본오동 A아파트가 장기수선충당금(이하 장충금)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내 각종 공사를 시행해 일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관련기사 479호 2면> 장기수선충당금은 사업계획의 조정이 필요할 경우 입주자 과반수의 서면동의가 필요하며 주택법에 따른 하자진단과 감정에 드는 비용 하자심사, 분쟁조정위 조정
2014.07.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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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블럭 레이크타운 건설공사에 따른 인근 대우푸르지오 1차 주민들과의 갈등이 합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상호 입장차를 반영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해도 향후 교통이나 교육 문제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의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우1차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7블럭에 레이크타운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과 관
2014.07.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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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각종 산하기관의 자리를 두고 말들이 많다. 1~2개 산하기관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산하 기관 대부분은 안산시가 출자금이나 출연금을 받아 법인이나 공사로 출범한 기관으로 시장이 바뀔 때마다 코드가 맞는 새로운 인물이 대표나 관장으로 임명된 자리다. 이 때문에 제 시장의 당선에 힘을
2014.07.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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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자녀들을 위한 특별한 즐길거리 찾기다. 그런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중앙, 관산, 성포, 상록.단원어린이, 반월햇빛 등 공공도서관은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독서교실, 공예, 연극, 뮤지컬, 요리 등 다채롭게 준비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각 도서관별로 요약해
2014.07.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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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가 지난 6대 때 겪었던 파행의회가 다시 벌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7대 들어 처음 연 임시회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정부에 촉구하는 비슷한 건의안과 결의안이 양당간 사전 조율없이 단독으로 각각 제출돼 본회의장에서 격돌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결의안과 건의안으로 제출된 이 안건은 6대 전반기 때 벌어진 보육급식 쌍둥이조례안 때와 비슷하게 연출돼
2014.07.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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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에 인공섬을 만들어 관광도시로 바꾸겠다는 장밋빛 프로젝트가 당초 계획과 달리 지연되면서 사업추진여부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김철민 시장 재임시절 안산시는 시화호에 6만여㎡ 규모의 인공섬을 조성해 인근 육지를 포함해 모두 17만㎡의 부지에 리조트와 호텔, 마리나시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외자유치 개발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가 추
2014.07.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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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설립돼 의료협동조합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이 이사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앞두고 적지 않은 내홍을 겪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타 지자체에 비해 협동조합 설립이 활발한 안산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협동조합 활성화의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될 수도 있고 안산의료사협의 분열로
2014.07.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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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구현하겠다는 민선6기 제종길 시장이 1일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4년의 임기에 돌입했다. 제 시장은 당선 직후 안산시가 나아갈 시정방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로 기존 인수위원회란 이름 대신 준비위원회를 지난달 8일 구성, 18일 동안 숨가뿐 일정을 소화하며 활동보고서격인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5개국 34개과, 11개 사업소, 2개 구청, 6
2014.07.10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