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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탄생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사업확장을 노리고 있다. 환경전문가인 제종길 시장이 취임하면서 환경생태도시로의 안산시 기능이 정책적으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사업의 다변화가 에버그린21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신윤관 대표이사가 8일 취임하면서 밝힌 사업의 다변화 사업구상 가운데 하나는 갈대습지공원의 관
2014.07.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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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생태 관광 등에 중점을 둔 제종길 시장의 공약정책과 달리 안산시의 엇갈린 인사행정이 눈총을 받고 있다. 시는 제 시장이 취임한 1일 바로 전날인 지난달 30일자로 시청내에 단 한명만 있는 관광 전문위원을 계약해지 했다. 이유는 2년 동안 실적이 없었으며 더 이상 관광전문위원이 필요없다는 것이다. 전문위원 제도는 안산시 같은 행정기관이 전문성을
2014.07.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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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한시적으로 신설한 전담팀에 제공되는 인센티브가 과도하다는 여론이 공직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사고 초기부터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시는 세월호 사고수습과 사고가족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사무관인 5급 과장을 단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된 &lsquo
2014.07.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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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 이하 안산상의)는 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는 1천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로 심각한 취업난을 입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의 공단 안산스마트허브(구 반월공단)와, 시흥스마트허브(구 시화공단)는 지속적인 구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 이번 박람회의 의미를
2014.07.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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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규모 세대가 입주해 있는 A아파트가 방만한 관리운영을 한다며 일부 주민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특히 현 대표회장이 재임하는 2011년부터 관리사무소와 함께 연간 수억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을 관리비로 징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일반 입주자들은 참여할 수 없는 관리구조와 복잡한 행정절차로 아파트관리비가 지출되고 있다며 아파트관리의 문
2014.07.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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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제종길호가 출범하면서 안산시가 출연했거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산하기관장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환경재단인 에버그린21은 이미 대표이사와 본부장 공고를 마무리하고 3일자로 면접을 마치면 곧바로 합격자공고를 낼 예정이다. 에버그린21 대표이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장예비후보에 나섰던 신윤관(47)
2014.07.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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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좌현 의원(단원을)은 2일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에서, 해경지휘부가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3009함, 1508함, 서해청 특공대 등 구조대에게 헬기편승지시를 내리지 않아 구조대가 제시간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지 않은 탓에 구조헬기가 현장에 도착한 9시 30분부터 침몰 시까지 최소한 40분에 이르는 시간동안 해경은
2014.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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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운영된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인 ‘페달로’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그에 따른 매출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자전거판매업과 택시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시는 특히 금년 말까지 페달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2014.07.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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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시장 취임식이 진행될 1일 오전 시청 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차량 한 대 겨우 지나갈 정도로 차량들이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다. 일부 차량은 인도까지 잠식할 정도로 무질서한 모습이다. 주차장은 이미 이중주차까지 할 정도로 넘쳐난 상황이지만 이를 통제하고 정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무질서하게 주차한 차량 소유주를 탓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 듯
2014.07.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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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의 생존자인 단원고 2학년 학생 75명이 71일만인 25일 학교로 돌아왔다. 사고 이후 학생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숙식하며 심리치료 등을 받아 왔으며 이번 등교는 전적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부분 학생들의 상처와 고통이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황이라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 또한 적지 않았지만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스스
2014.06.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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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주택사업 지구로 지정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신길동 63블럭에 대해 빠른 해결책을 제시해달라는 주민들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의견은 제종길 당선자가 신길동 삼익아파트 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가진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인 신길온천역
2014.06.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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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시장 당선자의 문화.생태 정책이 빛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일단 제 당선자의 문화생태 정책은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궈낸 정책이라 주목을 끈다. 이른바 ‘문화생태 X.Y벨트 프로젝트’다. 소비자안전연구소 이영수 소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강성현 박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정책의 하나인 Y벨트는 화정천 발원지부터
2014.06.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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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노적봉공원내 홈플러스 인근의 단원미술관 이전이 거론되고 있다. 단원미술관은 당초 안산시가 고잔동 주차장부지내 모델하우스로 사용됐던 가건물을 활용해 사용하다 2011년부터 시설노후화로 사용이 어렵게 되면서 상록구 충장로 옛 수자원공사(성포동 산39-1 일원) 사옥을 리모델링해 단원전시관을 이전, 사용해왔다. 시는 당시 10개동이던 건물 3개동을 리모델
2014.06.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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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가득한 노적봉폭포 공원에 ‘불법단속’이란 글자가 새겨진 조끼를 입은 여성이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기고 있는 시민 A씨에게 뭔가를 얘기하고 있다. 여성이 떠나자 A씨를 포함한 함께온 가족들은 다소 황당한 표정으로 텐트를 철수했다. A씨가 여성으로부터 전해들은 얘기는 ‘텐트를 치는 것은 불법이니
2014.06.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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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진택)가 안산시와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시정인수를 위한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16일부터 4년간 시정을 펼쳐나갈 준비를 하기 위한 활동으로 안전행정기획, 문화복지의료, 도시건설환경, 세월호 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종길 시장 당선자는 업무보고에 직접 참석해 시정운영의 원칙과 방향을
2014.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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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자는 사람중심의 안산특별시 구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9일 출범시키며 민선6기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준비위는 앞으로 27일까지 제 당선자의 시정철학을 반영해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고 5기 집행부의 사무를 인계.인수받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 당선자는 특히 그 동안 관례적으로 사용했던 인수위원회 대신 시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2014.06.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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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가 적어도 안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의 승리로 끝나면서 시의원들의 재입성이 지난 6대에 비해 눈에 띄게 늘면서 벌써부터 시의회 의장 자리를 두고 주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수당이 의장을 맡게 되는 관례상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굳힌 새정연의 다선 의원들 8명중 한명이 의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상록구에는 다선의원이 집중돼
2014.06.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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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 시장 당선자는 수년간 사업추진의 지지부진으로 나대지로 방치돼 있는 89.90블럭을 파라마운트 무비테마파크 유치 등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제종길 당선자는 먼저 공약으로 밝힌 새누리당 허숭 시장 예비후보에게 사전양해를 구했으며 자신에게도 선거기간 중 제안이 들어 왔음을 밝히면서 입주한다면 안산의 랜드마크
2014.06.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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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11일 안산도시공사가 단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전부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가 현물출자 받은 토지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사업의 고유목적을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정당하며, 1년 이내에 착공을 하지 못한 부분도 상당한 이유가
2014.06.1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