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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12일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대상기관 제외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과 강력범죄 보도와 관련해 최근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명(地名) 사용 자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에 따른 공공기관 통합 대상에서 경기테크
2016.05.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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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여성축구단 선수들이 안산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의 이른바 ‘갑질’에 대해 13일 오후 4시 시장과 비공식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여성축구단은 이미 지난달 29일 축구협회의 ‘부당 대우’, ‘갑질’에 못 이겨 도민체전을 마치고 메달(여자축구 전체 3위)을
2016.05.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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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임시회가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안산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강력범죄 언론보도 명칭 지명사용 자제 촉구 건의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지난 4월 25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2016.05.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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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경제인식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은 사실상 선진국 수준의 국가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더라도 인구 5000만 명이 넘는 국가 중에 한국 수준의 국민소득과 경제 영향력을 가진 국가는 손에 꼽을 만하다.유럽의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제외하면 인구가 1000만 명도 안 되는
2016.05.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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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이 지났다. 2004년 5월 20일, ‘안산의 대표신문’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지난 12년간 안산타임스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감을 갖고 달려왔다. 12년 동안 안산의 미래를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이 쏟아져 나왔지만 행정편의적인 발상에서 기인해 절차를 무시하거나 막무가
2016.05.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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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단원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8일 이재정 도교육감과 지역 교육현안에 관해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와 안산교육 발전을 위해 정당을 초월해 상호 협조하자는데 동의했다.박 당선인은 “안산의 아이들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각별한
2016.05.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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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초 학부모들이 인근 주택재건축의 아파트 출입구와 관련해 위치변경을 요구하는 등 통학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잔초통학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고잔초 외부에 ‘내 아이의 안전이 보장 안 된 통학로, 지켜만 보시겠습니까’, ‘뒤늦게 후회하기 전에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우선’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2016.05.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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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동 군자농협 사거리에 군자 주공 15단지 방면 횡단보도 인근에 보도블록 위로 정체 모를 케이블 선이 나와 있어,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을 주고 있다. 또한, 피복이 벗겨진 부분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시민들 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해 보는 이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보다 못한 시민이 구청에 민원을 접
2016.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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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내에 산재해 있는 재활용사업장의 단지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길동 주변 그린벨트 내에는 재활용업체가 수십 년간 모여 작은 단지형태로 영업을 하면서 지난해부터 재활용단지로의 전환을 안산시에 요청, 긍정적 검토를 기대하고 있다.신길동 재활용사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재활용업체가 운집한 신길동 그린벨트 일대는 반월
2016.05.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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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1동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양지경로당 앞마당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사랑의 새마을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원곡1동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 먹거리를 주민 약 300여 명에게 제공했으며, 김 및 젓갈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태영 원곡1동 새마을협
2016.05.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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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단원보건소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경찰서 및 관련 기관과 함께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단속은 PC방과 호프집 등 음식점, 복합건축물 계단, 화장실 등지에서 이뤄지는 흡연 행위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2016.05.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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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2016년 4월 현재 8억 원에 달하는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 외국인에 대한 비자 연장 제한에 나선다.현 제도 상, 소득이 있고 재산을 취득·보유하고 있는 외국인도 관련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나, 납세인식 부족 등으로 체납 상태인 채로 제약 없이 출국하는 등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이를 개
2016.05.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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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우리 아이의 편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아이는 돌만 지나도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먹으려고 하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보면 먹기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하며 고개를 흔든다.김치는 매워서 먹지 않고 야채는 맛이 없어서 먹지 않고 엄마는 이럴 때 내 아이가 편식 습관이 들까 봐 억지로라도 먹여보지만,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
2016.05.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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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기가 싫었습니다. 정말 싫었습니다. 두 시간쯤 더 서 있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정말 즐거웠거든요.” 이 말은 포르노 잡지의 대명사 ‘허슬러’의 발행인 래리플린트의 변호사 아이작맨이 연방대법원의 구두변론이 끝난 후 그때를 회상하며 한 말이다.아이작맨이 감정에 취해서 한 이 말 속에는 설렘이 있다. &
2016.05.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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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장모님께서 우리 집에 다니러 오셨다. 내 서재에 있는 저금통을 들어보시면서 “아휴! 임 서방은 아직도 이렇게 무겁게 동전을 모으나? 저금통이 한 개도 아니고 여기 또 있네! 꽉꽉 찬 저금통이 세 개나 있네!” 하시며 “효자 아들이 아직도 동전을 모으고 있어?” 하시며 웃으셨다. “장모님! 이
2016.05.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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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일대일로(一带一路) 프로젝트를 공개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다. 언뜻 듣기에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이미 오랜 역사를 지닌 실크로드를 복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중국의 구상은 '신실크로드'전략으로 더 많이 불려졌다. 하지만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된 일대일로(一
2016.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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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수혜자로서의 노인이 아닌, 선배시민으로서 지역 안에서 주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노인복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최성우 관장(54). 그는 올해로 개관 11년을 맞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의 3대 관장이다.그가 처음 부임한 2008년 당시 2,700여 명이었던 회원은 현재 약 5,400여 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으니 그가 부임한 이래 주
2016.05.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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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노사정협)가 출범 5년을 맞는 올해 4일 고잔동 상하수도사업소 4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노사정협은 시 관할구역의 제 근로자, 사용자, 주민, 정부의 대표자들이 모여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민·정을 대표하
2016.05.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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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주민센터 직원 일동이 2016 친절시책 중 하나인 인사캠페인 ‘안녕하세요’를 4일 주민들에게 선물했다.이날 주민센터 전 직원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업무 준비를 마친 후 주민센터 입구에 서서 방문 민원인들에게 밝은 표정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인사를 건넸다.‘밝은 표정으로 건네는 인사가 이웃에 줄 수 있는
2016.05.1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