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갑)은 지난달 30일 유아기관 녹색제품 사용 활성화 국회 정책간담회를 온라인(Zoom)으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정책 간담회는 ‘탄소중립’이라는 국제적 이슈와 관련해 미래세대를 보육, 양육하는 유아기관에서의 녹색제품 사용 전환 정책과 향후 녹색유아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유아기관 뿐만 아니라 환경부, 복지부 등에 기본적인 정책으로 검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 유아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녹색제품사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 상록을)은 31일(화), 대학 재정지원정책 수립 시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교육부장관이 고등교육 재정 지원 비율 확대를 위한 5개년 기본계획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때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대해서는 협의가 아닌 의견만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어 재정지원계획 수립과정에 지역의 고등교육 수요와 여건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개정안은 교육부장관이 고등교육 지원 5개년 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단원을)은 제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이후 제대로 논의 조차 이루어지지 않던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법(의료법 개정안)이 지난달 31일 7년 만에 국회 본회의의 문턱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법은 그동안 수술실 내에서 발생한 대리수술·유령수술·성폭행과 같은 불법행위 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16년 수술실 내 과다출혈로 사망한 고 권대희 씨 사건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시작했다.이후 19대 국회부터 20대 국
경기도의회는 원미정 도의원이 지난달 23일 ‘우리에게 가족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열린 온라인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2021년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의 의미와 가족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좌장을 맡은 원미정 의원은 “현대 사회는 기존 전형적인 가족 형태에서 벗어난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하며, 가족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다양화되는 가족의 형태를 사회제도가 다 담아내지 못하
한명훈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의회 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달 24일 “사동 89블럭 개발은 토지매각이 아닌 지분매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한명훈 의원은 이날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점들을 89블록 개발에서 또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의원은 “90블록의 경우 90블럭 PFV가 700억원의 기부채납과, 사업을 종료하고 세제 후 9% 순이익 발생 시 2000억원 발전기금을 안산시에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시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재호 변호사를 위촉했다.의회는 1일 의장실에서 박은경 의장과 박재호 변호사,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고문 위촉식을 열고 박재호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박재호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 한 뒤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 및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위촉 기간은 오는 2023년 8월 말까지로, 박재호 변호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 정승현 의원 / 민주당, 안산4)는 8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어느덧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가진 지방의회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방의회 출신의 국회 진출비율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지방자치 역사가 긴 국가들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정승현 의원은 “중앙과 지방은 더 이상 상하‧종속 관계가 아닌 수평적,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제271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서식하는 야생생물과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박태순 의원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조례안에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교란 생물’, ‘야생생물’ 등 용어 정의와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본원칙이 명시됐다.또 시장의 책무로 시장이 자연환경보전과 야생생물의 보
안산시의회 나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아동·여성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1일 제271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안건 심의를 진행한 가운데 이 개정조례안이 시민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적극적 대응을 부대의견으로 달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상위법인 여성폭력방지기본법 내용과 안산시의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면서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 및 안전에 관한 기본 사항을 규정해 지역에서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이를 위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30일 제271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5일부터 안건 심사를 하고 있는 3개 상임위원회는 이날 의결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심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열을 올렸다.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동수) 위원들은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상록구 이동의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잇달아 찾아 관련 안건인 ‘안산시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청과동 방수 및 도장 공사’의 타
제27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진숙 의원이 선출됐다.시의회는 24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의회는 앞서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 예결위 구성 및 위원 선임을 마친 바 있다.예결위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정택 나정숙 주미희 추연호 이경애 의원은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한다.이날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9월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24일 열린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18일 동안 제271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날 임시회 첫 일정인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1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의사일정 관련 안건을 처리하고, 시 집행부 측으로부터 ‘2021년도 제2회 추가경경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상임위원회 심사는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2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