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년 전 눈 앞에서 벌어진 중학생의 교통사고 즉사 사건이 제 삶을 바꿨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파지를 수집하던 평범한 하루였지만 눈 앞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교통사고는 그의 삶 전체를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한 생명이 채 피지도 못하고 사그러지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일념 하에 그 날 이후 매일 등.하교
2011.03.31 11:16
-
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3월 ‘안산시 자원 봉사왕’ 시상식이 29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열렸다. 2월 봉사왕과 함께 시상된 3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은 이상남(61)씨가, 단체부문은 엄마사랑(회장 서경숙)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을 수상한 이상남씨는
2011.03.31 11:14
-
“소속 단체들과의 강력한 네트워크 구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봉사단으로 이끌겠습니다.” 이만희 안산시기업통합자원봉사단은 봉사단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현실적이며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기업통합자원봉사단(이하 통합봉사단)은 각 기업들 봉사단체들이 지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다양한
2010.12.02 11:19
-
“월피동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 만큼 되돌려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시작된 봉사활동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정태선 대장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정 대장은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여념이 없다. 특히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적도
2010.12.02 11:16
-
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대일개발(주)이 후원하는 10월 ‘안산시 자원 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미 선정이 완료된 10월의 봉사왕은 자원봉사센터 월례회 미개최로 11월 봉사왕 시상식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10월의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정
2010.12.02 11:14
-
“더도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어르신들의 벗이 되어 살아가고 싶습니다.” 개척교회 목사이기도 한 최정숙(51) 대표의 소망은 너무나도 소박하다. 2005년 선교를 위해 찾았던 안산역에서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행복드리미의 봉사활동은 시작됐다. 현재 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행복드리미는 이.미용 봉사, 가정 상담, 노인대학,
2010.12.02 11:13
-
“사람 만나는 것이 좋아서 시작된 봉사활동이 지금은 자연스러운 제 일상이 되었죠.” 24년 전 안산에 터를 잡은 김동수 위원장이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18년 째, 이제 일상을 넘어 자신의 일부라 생각할 만큼 몸에 배어 버렸다. 자율방범대 활동을 계기로 시작된 김 위원장은 봉사활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방대하고 다양하다.
2010.12.02 11:11
-
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대일개발(주)이 후원하는 11월 ‘안산시 자원 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11월의 자원봉사왕은 개인부문에 김동수(53) 고잔1동바르게살기위원장이, 단체부문에는 행복드리미(대표 최정숙)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11월의
2010.12.02 11:08
-
“순수한 봉사정신에서 시작된 활동이라 보람이나 행복감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8월 자원봉사왕 단체부문을 수상한 임신호(47) (사)안산학원버스연합회 사랑나눔(이하 사랑나눔) 사무장의 소박한 한마디다.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은 2007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자연스
2010.09.02 11:41
-
“봉사 활동으로 나와 내 주변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고 흐뭇합니다.” 8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에 선정된 김교환 대장은 봉사활동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 봉사는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행위나 형태가 아니라,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김 대장이 봉사활동에 발을 내딛기 시작한 것은 1
2010.09.02 11:40
-
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대일개발(주)이 후원하는 8월의 ‘안산시 자원 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8월의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김교환(51) 안산시로보캅순찰대장이, 단체부문은 (사)안산학원버스연합회 사랑나눔(사무장 임신호)이
2010.09.02 11:38
-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6월 봉사왕 단체부문을 수상한 사랑방봉사단 이계선(50) 총무는 재정적인 한계에 부딪쳐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리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했다. 40~50대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방봉사단은 틈나는 대로 삼삼오오 모여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작년
2010.07.01 13:01
-
“봉사는 남을 돕는 일이 아니라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에 선정된 길지영 강사의 봉사에 대한 철학을 담은 한마디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조금 나눠주고 저의 단점이나 부족함을 깨우치게 되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저를 더 단련하고 노력하게 되니 봉사활동은 어쩌면 저를 위해 하는 것일지도
2010.07.01 12:59
-
본사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대일개발(주)이 후원하는 6월의 ‘안산시 자원 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6월의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길지영(39) (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가, 단체부문은 사랑방봉사단(회장 박정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봉사왕 개인부
2010.07.01 12:58
-
<단체부문> “환자의 아픔을 덜어드리려 힘씁니다” 이영숙 <고대 안산병원 호스피스봉사자회장> “호스피스병동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환자들의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입니다.” 4월의 자원봉사왕 단체상을 수상한 고대 안산병원 호스피스봉사자회 이영숙(54) 회장은 호스피
2010.04.29 11:26
-
<개인부문> “장애인도 일반인처럼 봉사할 수 있죠” 김정복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복지분과장> “제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일반인들과 틀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4월의 자원봉사왕을 받은 김정복(48) 분과장은 장애는 자원봉사에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을 소록도
2010.04.29 11:25
-
본사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대일개발(주)이 후원하는 4월의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27일 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4월의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김정복(48)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복지분과장이, 단체부문은 고대안산병원호스피스봉사자회(회장 이영숙)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에 봉사왕 개인
2010.04.29 11:23
-
“건강과 봉사라는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모두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3월의 자원봉사왕 단체상을 수상한 안산뚜벅이 김인순(57) 회장은 단지 안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해 온 활동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6년 9월 결성된 안산뚜벅이는 상록수보건소의 건강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현재 30명의 회원이
2010.04.01 14:37
-
“노후에 봉사만큼 보람찬 일이 있을 까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야죠” 3월의 자원봉사왕 개인상을 수상한 김영덕(64) 안산밀알적십자봉사회 고문의 수상소감이다. 그는 30여년을 공직에서 몸담다 2003년 퇴직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안산에서 공직생활을 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과 환경오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2010.04.0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