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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기분 좋을 뿐입니다.” 원곡동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며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갖고 봉사해온 이성노(52) 대원은 지역 사회에 자신의 몫이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행복하단다. 9년 전부터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주 1~2회 이상 야간 순찰 방범활동, 학교폭력
2012.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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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3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27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3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이성노(52)씨가, 단체부문은 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춘화)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부문을 수상한 이성노씨는 자율방범 단원연
2012.03.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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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는 더 이상 일반인들에게 혐오나 기피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존재로 거듭났다고 자부합니다.” (사)해병대안산시전우회의 임병수(47) 회장은 그간 해병대전우회의 과격한 이미지를 인식한 듯 해병대전우회의 순수성과 봉사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갖고 있는 해병전우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줄 것을 당부했다. (
2012.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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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면서 제 삶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꾸 주변인들에게 봉사를 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바다살리기운동본부 안산지부의 봉사부장 일을 맡아 물심양면 봉사에 열을 올리는 박인숙(45)씨는 봉사의 참 맛은 봉사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웃음짓는다. 박 씨는 30대 초반부터 녹색연합에 소속되어 환경보호와
2012.03.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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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2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2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박인숙(45)씨가, 단체부문은 (사)해병대 안산시전우회(회장 임병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을 수상한 박인
2012.03.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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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봉사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안산시상록모범운전자회를 6년 째 이끌고 있는 박대구(66) 회장은 순수한 봉사단체로서의 모범운전자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 모임은 영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도록 정관을 정해 놓아서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의 참여
2012.0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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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회사가 많이 바쁩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봉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회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 가동되는 생산라인 때문에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시화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야 만날 수 있었던 이동석(37)씨는 바쁜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동안의 외모를 가진 청년이었다. 자신이 봉사를 할 수 있
2012.0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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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12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연말 행사로 미뤄진 이날 시상식의 12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이동석(37)씨가, 단체부문은 안산시상록모범운전자회(대표 박대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2월의 봉사왕
2012.02.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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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입니다.” 선부초등학교의 도서관 도우미를 자청하는 도도미 회원들은 전원 선부초등학교 재학생의 어머님들이다. 30여명의 회원이 도서관의 대출과 반납과 환경정리,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기획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
2012.02.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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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제 삶이자 기쁨입니다. 옆에서 제가 봉사를 하는 데 외조를 잘 해 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번 자원봉사왕 시상식 때마다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어 수상자들의 기쁨을 더해주고 있는 한길례(67)씨는 얼굴에 항상 웃음꽃이 넘친다. 한 씨는 상록수 늘푸른광장 봉사활동,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수해복구 자원봉사
2012.02.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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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1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1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한길례(37)씨가, 단체부문은 선부초등학교 도도미(대표 박희정)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을 수상한 한길례씨는
2012.0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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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모여 시작한 봉사가 어느 덧 25명의 회원으로 늘어나 뿌듯합니다.” 원곡1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역임하고 봉사단체 다사랑을 8년째 이끌고 있는 이진분(57) 대표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위력이 봉사를 통해서도 발현된다며 미소짓는다. 3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25명이 월 회비 1만원씩을 모아 봉사를 행한다
2011.12.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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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도 봉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죠.” 젊은 시절 운수업에 종사하다 60줄에 들어서면서 학원 버스를 운전하기 시작했다는 김훈(72)씨는 70이 넘은 지금까지도 일을 하며 봉사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운행하는 차량에 탑승하는 청소년들을 보고 이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2011.1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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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11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11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김훈(72)씨가, 단체부문은 원곡1동 다사랑(대표 이진분)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을 수상한 김훈씨는 고희를 넘긴 고
2011.12.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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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발마사지를 참 좋아하십니다. 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더욱 힘이 납니다.” 2003년 정식으로 결성돼 활동을 시작한 사랑의 손길은 사실 그 이전부터 삼삼오오 모여 봉사를 지속해 온 단체다. ‘사랑의 손길’의 처음부터 지금까지 대표직을 맡으며 경제적인 모든 지원을 해오고 있는 장기숙 대표는 초창기 어려
2011.10.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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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은 봉사하는 데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초지동에 20년 째 거주한다는 백만석(64)씨는 월남전 참전 대가로 얻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해 언어와 지체장애 1급을 가지고 있는, 대화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다. 하지만 그는 남을 돕는 일이라면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열성을 보이며 다방면에 걸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
2011.10.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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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주)이 후원하는 10월 ‘안산시 자원봉사왕’ 시상식이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의 10월 자원봉사왕 개인부문은 백만석(64) 씨가, 단체부문은 사랑의 손길(대표 장기숙)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0월의 봉사왕 개인부문을 수상한 백만석씨는 월남전 참전
2011.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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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이웃의 주거환경을 책임질 터” 김민수 <행복과사랑나누기 명예회장> “10년 째 이어온 집수리 봉사에 보람을 느낍니다.” 장애우가정, 기초수급자가정, 차상위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올해로 10년째 개선해 오고 있는 집수리 노력봉사단 행복과사랑나누기의 김민수 명예회장은 자비를 털어
2011.09.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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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제 자신을 즐기는 것” 권종연 “봉사를 꼭 해야한다는 부담감요? 없습니다.” 명색이 봉사왕을 받은 수상자의 답변이 조금은 수상쩍다. 하지만 덧붙이는 그의 말에 깊은 속내가 드러난다. “은퇴 후 취미생활 즐기며 봉사도 그 중 하나가 되었지요. 그러기에 봉사가 힘들지 않고
2011.09.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