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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직자들이 솔선해 추진하고 있는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산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수돗물 마시기 정착을 위해 “수돗물상록수 페트병” 냉장 쇼케이스를 단원보건소, 차량등록사업소, 사1동사무소 등 8개소에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직접음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본청과 구청 그리고 동사무소의 수돗꼭지 수돗물
2005.07.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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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가려 장사에 방해가 된다고 윗둥치를 잘라버려 휭하니 보이는 가로수 아래에서 시간이 정지되더니, 시간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어릴적 시골집 뒷마당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장독대에 머무르고, 회색빛 콘크리트 속에 묻혀 있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캐어내게 하는 작은 사건이 일어났다. 어느 날 인간의 이기심에 전신의 3분의 2가 잘려져 나가 버린 가로수 아
2005.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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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새안산레포츠교회 담임목사) 외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자주 느꼈을 것이다. 삼성이라는 그룹은 단순히 하나의 기업이 아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은 모를지라도 삼성하면 떠오르는 핸드폰이나 반도체는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하면 삼성이 아니라 삼성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도식이 성립될 정도로 엄청난 각인 효과를 발휘한다. 유럽에서는 또 대우라는 브랜드가
2005.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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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조경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조경의 매력에 빠지면 좀처럼 다른 분야로 나가기 힘듭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찍 조경분야에 뛰어들어 자기만의 색깔을 키워나가고 있는 김윤구 사장(38. 홍원조경 대표)의 조경예찬이다. 최근 들어서는 많은 업체들의 난립으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고 있으나 아무것도 없는 도화지상에 그
2005.07.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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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라는 향기를 느껴보셨나요” “봉사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겠습니다” 안산에서 가장 오래된 안산로타리클럽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김용희(46.(주)자동차마을 대표) 회장의 다짐이다. 24년간 로타리클럽에 몸담아온 김 회장은 유달리 봉사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동산교회 안수집사를 맡고 있는 그는 남을 돕는 일에 그렇게 힘들지 않는다며 봉사는 하면 할수록
2005.07.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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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법무부장관이 겹경사를 맞았다. 둘째딸 미성(25)씨가 외무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기때문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4학년 재학중인 미성씨는 03년 1차 합격후 고배를 마셨다가 올해 제39회 외무고시 1,2차 시험을 연거푸 통과한 뒤 7일 최종합격했다. 미성씨는 대학 1∼2학년때 학내 록그룹의 드럼주자로 활동할 정도로 예능분야에서도 끼를 보인 재원으로
2005.07.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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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서(서장 이 영)는 7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기동6중대 김연복 경감 등 35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경위⇒경감 기동6중대 김연복△경사⇒경위 형사과 고영규 방범순찰대 공학영 수사과 유병수 정보과 한영희 경비교통과 임금섭 반월파출소 최상표 일동지구대 허내진△경장⇒경사 수사과 유칠성 경무과 한순태
2005.07.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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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우려불구, 차량등록사업소 복지부동 장기간 무단방치차량(이하 방치차량)과 관련 각종 민원과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담당부서인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정혜창)는 방치차량 견인을 몇개월이나 지나도록 하지 않아 주민들 비판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 관내 본오동 사동 일대 폐차업체들에 따르면 관내가 방치차량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방치차량이 많이 있고 늘어나는
2005.07.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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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에 일문일답 방식 처음 도입 긍정 평가 내려 올 첫 번째 시의회 정례회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1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7일 폐회됐다. 이번 정례회에는 작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건 등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7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의 안건 중 9건이 가결됐으며, 2건의 안건이 계류 결정됐다. 이번 정례회에는 이문종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출산
2005.07.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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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 봐주기 의혹제기 고잔신도시 37블럭 공공청사부지에 시가 ‘love 경기’페스티발 행사를 위해 엄청난 많은 양의 구조물과 대형조형물 등을 적재해놓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음에도 제때 처리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2주전부터 호수공원 맞은편 공공청사부지인 37블럭에 대형 부처조형물을 비롯해 철구조물, 판자, 프
2005.07.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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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선거구로 획정 예정, 선거비용 늘어날 것으로 전망 내년 5월에 실시되는 제5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달 24일 제254회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초미의 관심사였던 기초의원 선거제가 소선거구제에서 중대선거구제로 변경됐다. 또한 정당공천제가 도입되며 지방의원 유급제 실시 등 세 가지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이에따
2005.07.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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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의원, 생태환경도시만이 장기비젼 생태환경도시의 경제가치는 천문학적 주장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 전체를 생태환경도시로 가꿔 나가기 위한 장기계획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제종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안산 단원 을)는 이달중 발행될 안산크리스토퍼 총동문회보 논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생태환경도시로 가꿔 나가는 길
2005.07.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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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 1일이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지 꼭 10년이다. 지난 95년 기초, 광역 자치단체장 직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시작한 것이다. 지방의회를 먼저 부활하고 자치단체의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면서 그동안 지방 행정기관의 정책수립이나 집행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가 많아졌고 조례 제정이나 개정, 감사청구나 주민소송을 제기할 수 있음은 물론 주민
2005.07.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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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새안산레포츠교회 담임목사) 공짜라고 하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정말 양잿물을 먹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이러한 말이 회자되는 것은 사람들이 공짜에 목숨을 걸만 하니까 그럴 것이다. 아무런 수고없이 무엇인가 생긴다는 것. 무엇인가 횡재하는 것 같고 복권이라도 당첨되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삶의 모든 원리가 그러하듯
2005.07.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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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경쾌한 음악으로 설정해 놓은 손전화의 알람이 기분 좋게 울리고 일찍 일어난 아이들은 따라서 콧노래로 흥얼거리며 엄마를 깨워 대지만 나의 희미한 의식은 짜증나듯 감지하여 피곤하고 지친 육신에 신호를 보내면 반쯤 떠진 눈으로 시간을 확인하고 침대 속에 녹아내린 몸뚱이를 간신히 건져 올린다. 나의 요즘 하루일과는 시작부터 지쳐 있다. 그러나 세수를 하며
2005.07.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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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재의 조건 다음은 인재가 지닌 눈에 보이지 않는 특성이다. 진정한 '재능'의 소유자는 다음과 같다. # 열정이 드러난다. # 남의 마음을 움직인다. # 압박감을 좋아한다. # 행동력을 발휘한다. # 일을 마무리할 줄 안다. # 호기심이 많다. # 유머가 넘친다. # 머리가 좋다. - 톰 피터스의 중에서 -
2005.07.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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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일 사례] 이을동은 평소 김갑동과 친분관계가 두터웠던 관계로 1980년도에 김갑동 소유의 대지를 월 10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임차한 다음 자신의 비용을 들여 성토작업을 하고 자동차정비소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을동은 김갑동으로부터 위 대지를 임차받으면서 약정하기를 임대차계약 해지시에 동인이 축조한 건축물 모두를 철거하기
2005.07.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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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희 지난 6월 15일 오후 5시 20분 언론재단 초청으로 입북한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 회원 31명은 금강산 호텔에 도착했다. 일행이 남측 지역을 벗어나 북측 지역으로 들어가는 동안 남과 북의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남측에는 두 개의 터널이 있었다. 그 터널은 바로 탱크 방어용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유사시 이를 폭파해 버리면 탱크 진입을 막을
2005.07.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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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지난호 희망릴레이 주인공이었던 윤영순 초비회장은 본인도 장애를 갖고 있으면서 장애를 가진 남편과 같이 사는 또 다른 장애우를 돌보는 김정미씨(38)를 추천했다. 고잔 신도시 17단지에 사는 박성대(41)씨는 병명도 모르는 근육병으로 얼굴 근육 밖에 움직일 수 없어 하루종일 누워서 생활한다. 누군가에 도움을 받지 않으면 먹지도
2005.07.07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