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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해환경을 감시하는 단원 7명이 청소년수련관에 모였다. 주5일 근무제로 사실상 주말이 된 금요일 밤 9시경 사무실에서 생활지도를 나가기 전 최종 회의를 가졌다. 기자는 당일 감시단의 연락을 받고 회의 시작부터 자정까지 진행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을 동행 취재했다. 현행법상 밤 10시 이후의 노래방, PC방, 주점 등은 19세 미만 청소년들의 입장
2010.05.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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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소재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관내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좁은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른 가운데 최근 주차장까지 농협 소속 중도매인들이 독점한 채 야채나 과일 하역 장소로 불법 사용,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고 있다. 더욱이 일부 중도매인은 시민들의 차량 주차까지 하지 못하게 사전에 막아 버려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됨에도 해당 부
2010.05.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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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돔구장 건립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오면서 우여곡절 끝에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시공사측은 그동안 난항을 겪었던 최초 3년간 돔구장 운영에 따른 별도법인 설립에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현대건설(주)의 회사명이 협의서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무진에서는 합의문구가 일단 마무리된 것으로 밝
2010.05.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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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25일 열린 안산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국가애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요란한 식전행사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벌어져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정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T.V를 비롯한 정부와 지방정부를 망라한 모든 곳에서 행사를 중지하거나 축소운영하고 있다. 특히 온 국민이 슬픔에 젖
2010.04.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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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동과 부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낭운동장 전면 리모델링이 잠정 유보되고 부분적 리모델링 공사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는 시가 200억원 이상이 될 사업비 부담으로 민자유치를 통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다 지역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전면 중단, 부분적 리모델링 공사로 축소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월피동 인근 주민들의
2010.04.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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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민행정 모범사례로 전국에 알려진 민원25시 감동센터가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통합 개청한 ‘원더풀 25시 야간시청’이 당초 취지에서 벗어난 행정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무료 결혼상담센터를 비롯해 무료 마사지 봉사까지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며 홍보에 치중, 민원25시 야간시청이
2010.04.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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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안산1365! 돌보미봉사단, 밀알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고 SK스마트학생복과 안산시 자안심위원회, 공단문기인쇄사 등이 후원한 새내기 청소년 사랑의 교복 전달식이 20일 시설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4개 후원 기관.단체, 기업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2010.04.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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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관내 새로운 신도시 지역인 신길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의 타워주차장 부지 분양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신길택지지구 입주 주민들은 주차장 부지가 얼마 전 시의 매입취소로 일반분양으로 전환돼 주차타워가 고잔 신도시처럼 슬럼화 우려가 예상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신길지구는 중심상업지구에
2010.04.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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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티투어가 한정적인 코스 부재와 테마 개발의 미비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지 못한 채 형식적인 운영에 치우쳐 문화트레킹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는 2005년부터 시작한 안산시티투어를 관광협회에게 맡겨 운영해오다 빈약한 코스와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여론의 비난을 받자 2008년 관광회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나
2010.04.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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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 967번지 124번 카메라에 강도가 시민을 상해한 후 검은 가방을 들고 도주하고 있다. 순찰대는 즉시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길 바란다.” “알았다. 지금 즉시 본오동 967번지로 출동하겠다.” “현재 용의자는 본오동 965-7번지 길로 도주하고 있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ldquo
2010.04.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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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멀쩡하게 운전하고 다녔는데 갑자기 무면허 운전자로 경찰에 끌고 가는지 말입니다.” 고잔동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이모씨(54)는 4일 황당한 경우를 당했다며 어이없어 했다. 일동 호동초등학교 앞길에서 안산중앙병원으로 우회전 하던 중 갑자기 뒤따라 오던 경찰차량이 차를 멈추게 한 다음 무면허 운전자라는 이유로
2010.04.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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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현준)은 아시테지코리아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사장 김병호)와 12일 대회의실에서 꿈나무 희망만들기 문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설공단 김현준 이사장과 아시테지코리아 김병호 이사장은 안산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2010.04.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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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타디움 준공과 함께 내셔널리그에 속해 있는 안산할렐루야축구단의 연고지 무용론이 꾸준히 일고 있는 가운데 시격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서 광주상무축구단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시는 이와 관련 2006년 와~스타디움의 활용방안과 홍보차원에서 할렐루야 축구단과 3년 기간으로 연간 2억원의 지원금, 와~스타디움과 보조구장과 사무실 이용 등을
2010.04.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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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07년 12월 6일자 168호, 08년 7월 10일자 197호) 보도를 통해서 수차례 문제가 제기됐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가 도심으로의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부지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월공단 입구 지원회관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이하 건보)는 05년 지역의보와 직장의보의 통폐합으로 현재 사무실을 5년째 이용하고 있다. 건
2010.04.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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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을 위해 확보된 각종 국.도비가 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무차별적으로 삭감돼 향후 국.도비 확보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시의회의 무분별한 예산 삭감으로 국가와 경기도로부터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현역 시의원들의 심판을 엄중하게 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
2010.04.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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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로 25시 광장 조성사업이 최근 5월 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앞두면서 무리한 공사 강행으로 임시 보행로 한군데 없이 시민들 보행권이 침해받는 등 자칫 인명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지역은 좌.우회전 진입로상을 사전 예고없이 막아놓고 차량진입을 통제하면서 우회도로 안내판 하나 없이 차단블록만 덩그러니 세워놔 안전불감증이 심각하다. 시에
2010.04.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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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박주원)은 안산시여성회관에서 제2회 탄소사냥대회 시상식을 지난달 25일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재단 성격에 맞게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식전공연을 없애고 불필요한 홍보물을 과감히 생략한 ‘에버그린 ECO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 탄소사냥대회는 에너지대상 범위를 전기, 용수,가스 등으로 전면
2010.04.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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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전희일.이하 수련관)은 ‘꿈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미래성장 발전소 꿈땅’이라는 비전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공동주관하여 실시한 청소년 수련시설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련관의 프로그램은 청소년역량개발, 보호복지프로그
2010.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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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지방 공기업 통합이 민영화 방침과 맞물려 가속도를 붙이면서 도내 화성과 용인, 김포시의 공단.공사 통합이 이뤄진 가운데 관내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통합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으로 안산도시개발이 (주)삼천리로 지분 일부가 넘어가고 지방 공기업의 통합이 이어지면서 관내 시설공단과 도시공사가 대상으로 알려져
2010.04.0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