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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 정책인 '청년 기본대출' 사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6일 도가 제출한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 지원에 관한 조레안'을 원안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도내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기본대출'과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이에 대한 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기본저축' 사업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담고 있다.이 가운데 기본대출은 청년의 소득이나 자신 등과 관계없이 시중 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해주는 정책이다.기본대출 상품은
2021.10.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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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 민선7기 경기도는 1,370만 명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기본’을 보장하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그물망으로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들을 알아본다.◇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도내 출산가정이라면 무조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도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이전 선정기준이었던 경기도
2021.09.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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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조세 사각지대’인 외국인 체납액 230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포함해 12월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의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3만5,342명(지방세 10만6,835명, 세외수입 28,507)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230억 원(지방세 118억 원, 세외수입 112억 원)에 달한다.그동안 외국인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언어장벽으로 인한 정보 부족, 압류 물건 부재 등으로 체납자 추적이 쉽지 않았다.
2021.09.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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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성범죄 전력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 "전자발찌 부착자 감독 인원을 대폭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지난 1일 저녁 페이스북에 "재범을 막기 위한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서지 않는다면 유사한 범죄가 되풀이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감독 인원의 부족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전자발찌를 도입한 이후 부착자는 30배 넘게 늘어났지만 관리 감독자는 약 6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검찰 수사인력 재배치 등 인
2021.09.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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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득세 2,900만원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인 A씨는 관할 평택시의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매번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세금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도가 조사한 결과, A씨는 핀테크 신상 투자 영역인 P2P금융 관련 3개사에 2,000만원을 투자해 최고 연 16%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드러나 투자액이 압류 조치됐다.경기도가 고액체납자의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관련 은닉재산을 조사한 결과, 체납자 7명을 적발하고 체납액 2억30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P2P금융이란 전통적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2021.08.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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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6일 "만 11∼18세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를 지급해 생리 빈곤 사각지대를 없애고 빈곤층의 낙인도 지우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 '여성 청소년 기본 생리용품 보편지원' 정책을 전국화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이 지사는 "청소년 월경부터 산후조리까지 '재생산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며 "양질의 산후조리를 제공하는 경기도형 공공산후조리원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해 산후조리 격차를 해소하고 출산
2021.08.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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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는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9월 중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 대회는 코로나19로 방역, 민생경제 등 여러 행정분야 적극행정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절실한 상황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시군 및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다.참가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시군 공기업 58개 기관이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규제‧관행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2021.08.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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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를 찾아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와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미래성장 핵심기술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현황과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카이스트 김보원 대외부총장과 김경수 기획처장 등이 함께 했다.이 지사는 이날 반도체 팹(FAB) 시설을 방문해 반도체 공정과정을 살피고, 국내 및 중국 등 해외 반도체 산업 현황, 반도체 산업 기반이 될 인재양성과 소재부품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지사는
2021.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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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공동 주최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2021년 제10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보호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 정보보호 발전과 강화에 공헌한 민․관․산․학 각계 종사자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경기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라는 최고 영예를 안았다.도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정보보호 산업 육성, 보안기술 개발 지원
2021.07.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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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의 교육훈련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경기도는 2018년에 이어 시·도 중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교육훈련분야 실적에 대해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교육훈련기관 전문성 ▲협업시스템 활성화 ▲교육훈련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3개 지표와 ▲교육훈련 제도개선 ▲교육프로그램 주민개방 ▲국정과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3개 지표로
2021.07.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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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달렸다.7일 리얼미터의 6월 광역단체장 평가조사에 따르면 이 지사는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61.3%로 지난달 대비 1.6%포인트 하락했으나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60%대 긍정평가다.전남 김영록 지사는 56.1%로 2위를 유지했고, 경북 이철우 지사는 4.3%포인트 상승한 54.5%로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에 톱 3위에 올라섰다.이어 서울 오세훈 시장(+2.1%포인트, 53.0%)이 지난달과 동일한 4위, 부산 박형준 시장
2021.07.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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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한시적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의 운영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도는 지난 1월 위기 도민을 위한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487만원)로,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2억5,700만원, 군 지역 1억6,000만원에서 시 지역 3억3,900만원, 군 지역 2억2,900만원으로 각각 완화한 바 있다. 금융 기준 역시 기존 1,000만원에서 1,731만4,000원(4인 기준)으로 낮췄다
2021.07.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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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기관 3차 이전은 공정성 회복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대의에 따른 결정"이라며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결정된 사안에 대해 해당기관 책임자께서도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그는 공공기관 이전 반대 여론을 언급하며 "공공기관 이전 관련해 반대도 많고 반발도 많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공정성"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억울한 사람이 생기고,
2021.07.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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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기본소득 정책이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Universal Basic Income Workshop)’에 소개됐다.경기도는 윤영미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이 지난 25일 오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 대한민국 발표 섹션에서 ‘경기도 기본소득 정책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보편적 기본소득 워크숍’은 브라질 마리카시 기본소득 실험사업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제인 가족연구소(Jain Family Institute)와 브라질 플루미넨시 연방대학교(Flumin
2021.06.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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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5차 재난지원금 관련해 선별 지급 방침을 고수하는 기획재정부를 향해 "기재부는 대통령 말씀에 귀 기울여달라"며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전국민 위로금 검토'를 말했고 지난 5월에도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기재부는 독립기관이 아니다. 지휘권자인 대통령님의 지시를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5차 재난지원금이 80% 선별지급으로 정해졌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고 기재부가 이를 번복하는 해프
2021.06.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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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형 그린뉴딜’ 정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도내 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에너지기업 15곳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현판)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2021.06.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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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민생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유산관에서부터 역사관, 통일관에 이르기까지 기념관에 마련된 전시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그는 기념관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김대중 선생님께서 열어주신 민주·평화·민생의 길을 더 넓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김 전 대통령이 대한민
2021.06.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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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외국인 SNS 홍보단 및 외국인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한다.우선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18개국 출신 재한 외국인 20명을 선발, 오는 11월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 등을 개인 SNS 채널에 소개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들 서포터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경기바다 인접 5개시(안산, 시흥, 평택, 화성, 김포) 현장에서 홍보활동을 벌인다.
2021.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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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제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시도지사 간담회를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당과 함께 힘 모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간담회를 통해 과감하고 신속히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모든 국민에게 주어지는 재난지원금이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썼다.이
2021.06.1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