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시작

27일 오후 6시 현재 모두 15명 등록, 반월2명・안산2명・군자6명・옹진5명

2019-02-27     김태창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안산지역 조합에서도 후보등록이 일제히 시작됐다.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조합장 선거에 26일 오후 6시 현재 반월농협 2명, 안산농협 2명, 군자농협 6명 등 모두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인천시 옹진군(인천, 안산, 시흥 일부 포함)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옹진수협은 대부도가 포함돼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도 모두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반월농협에서는 이광수(60) 안산장례식장 대표, 최기호(62) 전 반월농협 부지점장이 등록을 마쳤다.

안산농협은 손창서(59) 전 안산농협 전무와 전광철(59) 농업경영인이 후보로 나섰다.

군자농협은 노영호(61)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 운영위원, 노재달(62) 전 안산시 대부동장, 안병안(73) 현 조합장, 이재곤(64) 전 군자농협 비상임감사, 정한욱(66) 전 군자농협 전무, 조인선(61) 전 군자농협 비상임감사 등 6명이다.

옹진수협은 박경서(62) 대일유통 대표, 박철수(56) 영어조합법인 연평건어물 대표, 신상철(53) 전 옹진수협 대의원, 장천수(65) 전 옹진수협 조합장, 정연희(58) 옹진수협 장봉어촌계장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이들 조합장 후보는 오늘 오후 6시 최종 등록이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