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장기 유도대회 와동체육관서 개최
선수 임원 등 500여명 참석
2018-11-19 이태호 기자
유도의 저변 확대와 선수 조기발굴을 위한 ‘2018 안산시장기 유도대회’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의장, 김명연 국회의원, 김정행 전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관내 유도 발전에 앞장 선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장이, 박종락 안산시 유도회 부회장과 장성대 관산중 코치에게는 각각 경기도유도회장과 안산시유도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도는 예를 중시하는 운동으로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학교 및 생활스포츠로 적합한 운동”이라며 “안산은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정보경 선수를 비롯해 유도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 여러분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