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강원도 원주시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위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쉬어가는 하루’라는 주제로 수목원에서 함께 산책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쓴 위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추석과 연말을 앞두고 계획된 ▲추석맞이 송편 판매 행사 ▲ 일동 어르신을 위한 낭만소풍 행사 ▲경로잔치·시민의 날 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소통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상반기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안산시에서 중장년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작해 고립중장년을 발굴해낸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반기 행사들도 위원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