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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2동 단체장협의회, 자매결연지 청양군 정산면에 수해복구 성금 전달

2023. 08. 31 by 최은경 기자

상록구 본오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자매결연지인 청양군 정산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해복구 성금은 본오2동 단체장협의회와 준공업단지발전협의회가 함께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단체별로 자율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본오2동과 정산면은 2004년 2월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2018·19년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참석, 정산장터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및 협약일 이후 현재까지 정산장터 운영 등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본오2동 단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은 “자매결연 지역에 수해 피해가 크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라며 “이번 성금이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정산면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본오2동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산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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