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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 1인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마음을 잇는 중’ 사업 A등급 선정

2023. 08. 22 by 유지혜 기자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 기획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 수행 기관으로 1차 년도 사업진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마음을 잇는 중’(이하 마중) 사업은 안산시 내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및 이웃돌봄 공동체 인식 확산 사업으로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1차 년도 진행이 마무리되었다.

1차 년도에는 월피동과 일동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역사회 대응체계 구축, 일상회복 지원 세 파트로 나누어 사업이 진행되었다.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및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조직(상점) 등이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김민정 관장은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 및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본 사업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망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잘 부탁드리고자 하는 마음과 발굴 대상자를 포함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의 2차 년도 사업에서 부곡동 지역을 추가하고 이웃돌봄단을 구성하는 등 본 사업의 연속적인 확대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립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관계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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