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일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지를 방문해 사업 보고를 받았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천영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1일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지를 방문해 사업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은 수암동 일대의 소방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년 10월 안전행정위원회의 공유재산 심의를 통해 신축부지가 확정되어 현재 토지보상절차 협의 중에 있다.

김승남 안산소방서장으로부터 센터 신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천영미 의원은 “수암동은 안산시 외곽에 위치하여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 센터 신축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장상지구 개발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이로 인한 소방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그 전에 준공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천영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수암센터가 조속히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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