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인 맡은 직분인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예총 안산지부 사무국장으로 새달 1일부터 출근하게 되는 이봉규(49) 전 단원구 세무과장의 다짐이다.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아선거구인 고잔2동과 대부동, 호수동 시의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이봉규 신임 사무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예총 실무를 맡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국장은 토박이 출신으로 폭넓은 인간관계와 공직사회와의 유대에 각별하다는 점이 인정돼 선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예총 국장에 선임되면서 이 국장은 회계부분 등 투명한 살림살이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고 예총 안산지부의 발전에 힘이 되겠다며 강조했다.

이 국장은 05년 내무행정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현재 시 예산참여 주민위원회 행정지원분과 위원을 역임하고 있고 99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한 뒤 04년 단원구 세무과장으로 부임한 후 같은 해 11월 명퇴신청, (주)신양환경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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