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22일 81명 모집…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 대상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인력 81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이달 30일부터 10월29일까지이며, 모집된 인원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자 확인 ▲시스템 입력관리 ▲접수·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이달 30일 기준 만 18세 이상 미취업 안산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 등록증 보유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등 공공기관 일자리 선발자 및 참여자 ▲지병·심신미약(정신·건강)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우편 또는 이메일(rhc672@korea.kr)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이달 27일 개별 통보와 함께 시 홈페이지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접수 및 지급으로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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