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업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 11월까지 진행되며,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각 2명씩 채용돼 이달부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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